원료공급 차질·수입지연에 의약품 수급난 지속
글루코바이정·스타레보필름코팅정·페노코린정 등 공급 지연
입력 2019.09.09 06:00 수정 2019.09.0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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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 공급 차질과 수입 지연으로 인한 의약품 수급난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이엘코리아 당뇨병 치료제 ‘글루코바이정’ 50mg·100mg 제품의 공급이 지연되고 있다. 이번 공급 지연은 제품의 허가 변경으로 인한 것으로 ‘글루코바이정’은 오는 11월 1일경 공급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원활하지 못한 공급으로 인해 불편을 끼친 점 죄송하다며 양해를 구하고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파킨슨병 치료제 ‘스타레보필름코팅정 50/12.5/200mg (30T)’도 생산 및 수입 일정 지연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공급이 지연되고 있다. 이 제품은 오는 23일부터 공급이 재개될 예정이다.

한국파마 고지혈증 치료제 ‘페노코린캡슐’ 30C·90C 제품이 일시 품절됐다. 회사 측은 최근 병의원 등에 보낸 공문을 통해 이번 품절은 독점 공급 원료사의 원료 공급 차질로 인한 것이라며, 오는 11월 중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한양행 소화성궤양용제 ‘타가메트주 50A’도  원료 공급 차질로 인해 일시 품절된 상황으로 9월말 이후 재공급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풍제약 부신피질 호르몬제 ‘트리암주’는 자체 생산에서 위탁생산으로 전환하면서 기존 포장 10바이알 포장이 생산중단 되고 30바이알 포장으로 변경 공급된다. 바이넥스 소화성궤양용제 ‘수루메틴정’은 지난달 말 생산 및 판매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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