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레모나', 중국 상해 법인 현지 마케팅 본격화
중국 서남부 지역 최대 의약품 도매 ‘운남약품’과 유산균 2종 판매 계약
입력 2019.01.07 08:42 수정 2019.01.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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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대표 김주선)은 중국 상해 법인이 본격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먼저 중국 의약품 도매업체 ‘운남약품’과 유산균 2종 제품에 대한 중국 내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운남약품’은 중국 서남부 지역 내 국공립병원 및 제약과 도매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의약품, 보건식품 도매 전문 기업으로 하약그룹, 석약그룹, 려주그룹, 해정약업 등  제약기업을 포함해 약 100여개처 협력 파트너사의 약 3,000종 제품을 중국 내 병의원, 약국 및 주요 유통채널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판매 계약으로 유산균 2종 제품인 ‘생유산균알파’와 ‘순한유산균’ 제품을 ‘운남약품’이 보유하고 있는 대형 파트너사를 통해 중국 전역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 회사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행사에 맞춰 영유아 유통채널인 ‘키즈위스’를 통해 중국 짱쑤성 123개 영유아 상품점에서 레모나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키즈위스’는 유럽, 호주, 한국 등 10여 개국 기능성 보건식품 및 보건식품, 분유 등을 중국 내 온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수입 판매하는 산모 영유아 채널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 최근 중국시장 트렌드에 맞춰 매년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지고 이는 영유아 소비시장을 타깃으로 한 적극적인 레모나 홍보활동 일환으로 현지 마케팅을 통해 현지 판매 증가를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제약은 중국 CFDA 보건식품 등록이 완료된 레모나를 중심으로 중국 시장 진출 판로 확보와 동시에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참가, 징동닷컴 입점, 中MTP, ZIC 합작사와 1급 대리상 계약 체결 등  중국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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