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제1회 ‘사노피 심장학 심포지엄’ 성료
파브리병, 심근경색, 협심증 등 다양한 심장질환의 진단 및 치료 경험 공유
입력 2018.11.05 08:36 수정 2018.11.0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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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 한국사업부(대표 박희경)는 지난 11월 3일,4일 다양한 심장질환 정보를 공유하고, 최신 치료 경향 및 연구 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제1회 ‘사노피 심장학 심포지엄(Sanofi Cardiology Symposium)’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사노피 심장학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심장질환 관련 전문의들의 강의와 토론을 통해 심장허혈 및 심장비대가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는 유전성 희귀질환인 파브리병이 대표 질환 중 하나로 다뤄졌다. 이 외에도 플라빅스, 로벨리토, 아프로벨 등 사노피 그룹이 보유한 심장질환 관련 브랜드와 함께 심근경색과 심부전, 고혈압 등 심장질환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이틀에 걸친 이번 행사에는 약 80명의 순환기내과 전문의들이 참석했으며, 심장질환의 치료와 연구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11월 3일 진행된 1차 심포지엄에서는 유전성 희귀질환 파브리병에 대한 진단 및 치료와 만성심질환에서의 항혈소판제 투여에 대한 최신 지견이 집중 조명됐다.

심포지엄 첫 강연으로는 파브리병 유전력을 고려해, 가계도 분석 기반 잠재 환자의 가능성을 강조한 ▲가천의대 정욱진 교수(길병원 심장내과)의 ‘파브리병, 그리 희귀하지 않은 질환’ 발표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연세의대 홍그루 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의 ‘파브리병 확진법 및 적기 치료’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성균관의대 장우진 교수(삼성창원병원 순환기내과)의 ‘만성 질환의 장기 관리 시 최적의 항혈소판제 선택 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행사 이틀째인 4일에는 고려의대 박창규 교수(구로병원 순환기내과)를 좌장으로, ▲고신의대 김현수 교수(고신대복음병원 심장내과)가 ‘신부전, 당뇨, 심부전 등 특정 질환 환자별 고혈압 관리’를 주제로 첫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고려의대 홍순준 교수(안암병원 순환기내과)의 ‘최적의 저밀도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LDL-C) 관리법’과 ▲계명의대 조윤경 교수(동산병원 심장내과)의 ‘급성기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 관리 시 항혈소판제의 단계적 축소 치료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박희경 대표는 “사노피는 고혈압부터 파브리병과 같은 희귀질환에 이르는 다양한 심장질환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환자들의 치료 효과 향상은 물론 질병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노피는 여러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치료 혁신을 도모하고, 최적의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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