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이후 신약 274품목 허가 …5개중 하나는 ‘항암제’
항악성종양제 58품목·신경계용제 47품목·당뇨병용제 30품목 順
입력 2018.06.12 06:10 수정 2018.06.12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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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 국내에서 허가받은 신약 5개중 1개는 항암제인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허가받은 신약은 274품목으로 집게됐다.

연도별로는 2010년 49품목, 2011년 31품목, 2012년 17품목, 2013년 23품목, 2014년 49품목, 2015년 38품목, 2016년 32품목, 2017년 35품목이 신약으로 허가를 받았다.

신약 허가 현황을 약효군별로 분석해보면, 2010년 신경계용치료제 19품목, 2011년 비뇨생식기관용약 6품목, 2012년 항악성종양제 6품목, 2013년 당뇨병용제 6품목, 2014년 신경계용제 16품목, 2015년 신경계용제 및 당뇨병용제 각각 8품목, 2016년 항악성종양제 14품목, 2017년에는 항악성종양제가 11품목으로 각각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최근 8년간 분류번호별 누적 신약 품목허가는 항악성종양제가 58품목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허가신약 5개중 한개 이상은 항암제라는 것이다.

뒤를 이어 신경계용제 47품목, 당뇨병용제 30품목, 순환계용제 26품목, 항바이러스제 21품목 등의 순이었다.

한편, 2017년애 신규 허가된 신약은 총 29품목(변경허가 제외)으로 화학의약품 17품목(제조 1품목, 수입 16품목), 생물의약품 12품목(제조 1품목, 수입 11품목)이 허가됐다.

신약 성분수로는 18개 성분이 허가됐고, 화학의약품은 11개 성분, 생물의약품 7개 성분이었다.

신약의 93.1%가 수입품목으로 여전히 신약의 대부분은 수입품목이었다. 국내 개발신약은 일동제약의 '베시보정'.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 2품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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