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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업체들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쌓아놓은 사내잉여금이 2조1천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오영, 유엠씨홀딩스, 오송팜 등 상위 3개사가 전체 잉여금의 23.1%를 보유하고 있었다.
약업닷컴이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151개 의약품유통업체의 2017년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7년 말 현재 사내잉여금(자본잉여금+이익잉여금)으로 2조1,578억원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말 보다 6.6% 늘어난 수치다.
또한 이들 업체들은 총 자본금 2,255억원을 보유해 956.5%의 평균 유보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899.3% 보다 57.3%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잉여금을 가장 많이 보유한 업체는 지오영으로 2017년 말 기준 2,272억원이었고, 유엠씨홀딩스(구 유니온팜)이 1,677억원, 오송팜 1,208억원으로 상위 3개사가 1천억원 이상의 잉여금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어 대전유니온약품(978억원), 복산나이스(957억원), 한림MS(739억원), 백제약품(688억원), 인산엠티에스(559억원), 태전약품(505억원), 동원약품(370억원)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남양약품(321억원), 서울 부림약품(306억원), 인천약품(281억원), 신성약품(280억원), 명진팜(266억원), 엠제이팜(265억원), 세화약품(262억원), 수인약품(255억원), 안연케어(253억원), 청십자약품(250억원), 동원아이팜(240억원), 지오팜(226억원), 대전지오팜(223억원), 유진약품(220억원), 대전동원약품(206억원) 등 총 61개 업체가 100억원 이상의 잉여금을 보유하고 있었다.
반면 제신약품, 엠케이팜, 위드팜, 디에이치호림, 경동사, 한국메딕스, 호남지오영, 대구약품 등 8개사는 잉여금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업체별 잉여금 증가율에서는 인천유니온팜이 324.3%로 가장 높았고, 로이스약품 174.5%, 중앙약품 113.0% 등 3개사가 10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어 대전지오영(92.4%), 선우팜(86.6%), 티에스팜(63.0%), 서울유니온약품(53.4%), 영웅약품(50.5%), 제이씨헬스케어(49.0%), 제이앤티팜(42.9%), 훼밀리팜(39.3%), 신화어드밴스(36.2%), 수창(32.5%), 수창(32.5%), 한국메디홀스(31.6%), 신창약품(31.3%), 티제이에이치씨(31.2%), 이에스메디케어(30.3%), 킹스팜(30.1%) 등의 순이었다.
잉여금 증가액에서는 지오영과 대전유니온약품이 각각 213억원과 170억원으로 이들 2개사가 100억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아다빈치는 잉여금이 2016년 말 640억원에서 2017년 말 99억원으로 541억원이 줄어들었다.
업체별 사내유보율을 살펴보면 인산엠티에스가 잉여금 559억원에 자본금 5천만원으로 11만1,938%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이어 오송팜(2만568%), 태전약품(1만7,314%), 비아다빈치(1만1,732%) 등 4개사가 1만% 이상의 유보율을 기록했다.
또한 대구 부림약품(8,125%), 서울 부림약품(7,560%), 동원아이팜(6,612%), 청십자약품(6,253%), 백제에치칼약품(5,238%), 명진팜(4,849%), 동원약품(4,637%), 그린바이오메디칼(4,579%), 아산메디칼(4,417%), 유진약품(4,408%) 등 총 68개 업체가 납입자본금의 10배 이상의 잉여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의 2017년 말 자본금은 2,255억원으로 2016년 말 보다 0.2%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선우팜이 자본금을 5억원에서 8억원으로 60% 늘렸고, 비아다빈치가 5.2억원에서 7.9억원으로 52.5% 증가시켰다. 태전약품은 자본금이 3.2억원에서 2.9억원으로 8.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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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업체들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쌓아놓은 사내잉여금이 2조1천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오영, 유엠씨홀딩스, 오송팜 등 상위 3개사가 전체 잉여금의 23.1%를 보유하고 있었다.
약업닷컴이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151개 의약품유통업체의 2017년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7년 말 현재 사내잉여금(자본잉여금+이익잉여금)으로 2조1,578억원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말 보다 6.6% 늘어난 수치다.
또한 이들 업체들은 총 자본금 2,255억원을 보유해 956.5%의 평균 유보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899.3% 보다 57.3%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잉여금을 가장 많이 보유한 업체는 지오영으로 2017년 말 기준 2,272억원이었고, 유엠씨홀딩스(구 유니온팜)이 1,677억원, 오송팜 1,208억원으로 상위 3개사가 1천억원 이상의 잉여금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어 대전유니온약품(978억원), 복산나이스(957억원), 한림MS(739억원), 백제약품(688억원), 인산엠티에스(559억원), 태전약품(505억원), 동원약품(370억원)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남양약품(321억원), 서울 부림약품(306억원), 인천약품(281억원), 신성약품(280억원), 명진팜(266억원), 엠제이팜(265억원), 세화약품(262억원), 수인약품(255억원), 안연케어(253억원), 청십자약품(250억원), 동원아이팜(240억원), 지오팜(226억원), 대전지오팜(223억원), 유진약품(220억원), 대전동원약품(206억원) 등 총 61개 업체가 100억원 이상의 잉여금을 보유하고 있었다.
반면 제신약품, 엠케이팜, 위드팜, 디에이치호림, 경동사, 한국메딕스, 호남지오영, 대구약품 등 8개사는 잉여금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업체별 잉여금 증가율에서는 인천유니온팜이 324.3%로 가장 높았고, 로이스약품 174.5%, 중앙약품 113.0% 등 3개사가 10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어 대전지오영(92.4%), 선우팜(86.6%), 티에스팜(63.0%), 서울유니온약품(53.4%), 영웅약품(50.5%), 제이씨헬스케어(49.0%), 제이앤티팜(42.9%), 훼밀리팜(39.3%), 신화어드밴스(36.2%), 수창(32.5%), 수창(32.5%), 한국메디홀스(31.6%), 신창약품(31.3%), 티제이에이치씨(31.2%), 이에스메디케어(30.3%), 킹스팜(30.1%) 등의 순이었다.
잉여금 증가액에서는 지오영과 대전유니온약품이 각각 213억원과 170억원으로 이들 2개사가 100억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아다빈치는 잉여금이 2016년 말 640억원에서 2017년 말 99억원으로 541억원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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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구 부림약품(8,125%), 서울 부림약품(7,560%), 동원아이팜(6,612%), 청십자약품(6,253%), 백제에치칼약품(5,238%), 명진팜(4,849%), 동원약품(4,637%), 그린바이오메디칼(4,579%), 아산메디칼(4,417%), 유진약품(4,408%) 등 총 68개 업체가 납입자본금의 10배 이상의 잉여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의 2017년 말 자본금은 2,255억원으로 2016년 말 보다 0.2%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선우팜이 자본금을 5억원에서 8억원으로 60% 늘렸고, 비아다빈치가 5.2억원에서 7.9억원으로 52.5% 증가시켰다. 태전약품은 자본금이 3.2억원에서 2.9억원으로 8.8%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