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 R&D비,증감률 톱5 '삼천당 삼일 국제 우리들 알리코'
매출비 비중, 이수앱지스 52%로 1위...셀트리온 부광 한미 엔지켐생명 파미셀 순
입력 2018.04.06 13:00 수정 2019.03.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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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스피상장 제약사의 평균 연구개발비는 전년동기대비 감소했고, 코스닥상장 제약사는 증가했다.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는 코스피 제약사가 코스닥 제약사보다 높았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코스피상장 39개 제약사와 코스닥상장 32개 제약사의 지난해 연구개발비를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코스피 제약사는 0.5%p 감소한 반면 코스닥 제약사는 0.7%p 증가했다.

매출액대비 연구개발비는 코스피 제약사가 9.8%로 코스닥 제약사 5.3%보다 4% 이상 높았다.

매출액대비 연구개발 비중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셀트리온 코스닥은 이수앱지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삼일제약 코스닥은 삼천당제약으로 나타났다.


코스피상장 제약사(39곳)=
연구개발비는 셀트리온이 2,268억으로 유일하게 2천억을 넘었고 한미약품(1,706억)이 두번째로 많았다. 녹십자 대웅제약 유한양행이 1천억원을 넘으며 '톱5'에 들었다 (평균 349억)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연구개발비 '톱5' 제약사가 모두 빠지고 중견 제약사가 선전했다. 삼일제약이 유일하게 50%를 넘었고 국제약품 우리들제약이 40%를 넘었다. 삼성제약은 30%를 넘었고 영진약품이 '톱5'에 합류했다(평균 3.3%)

매출액대비 비중은 연구개발비 '톱' 셀트리온이 23.9%로 가장 높았고 부광약품도 20%를 넘었다. 한미약품 파미셀 동아에스티가 14%를 넘으며 '톱5'에 들었다(평균 9.3%)

전년동기대비 매출비 비중 증감p는 삼성제약이 3%p, 부광약품이 2%p를 넘었다. 동아에스티 영진약품 국제약품이 5위권에 들었다(평균 -0.5%p)

제약사별(전년비)=셀트리온은 372억 감소(무형자산 298억 감소), 한미약품은 80억 증가(경상개발비 84억 증가), 녹십자는 9억 증가(무형자산 45억 증가, 경상개발비 36억 감소), 대웅제약은 68억 증가(경상개발비 46억 증가), 유한양행은 172억 증가(경상개발비 188억 증가)했다.

또 삼일제약은 7억 증가(경상개발비 7억 증가), 국제약품은 22억 증가(경상개발비 32억 증가, 제조원가 15억 감소), 우리들제약은 3억 증가(인건비 3억 증가), 삼성제약은 10억 증가(인건비 7억 증가), 영진약품은 35억 증가(제조원가 22억 증가), 부광약품은 65억 증가(경상개발비 70억 증가), 동아에스티는 92억 증가(경상개발비 92억 증가)했다.

파미셀은 9억 감소(무형자산 17억 감소)했다.


코스닥상장 제약사(32곳)=
연구개발비는 메디톡스와 휴온스가 200억을 넘으며 1,2위에 올랐고 코오롱생명과학 안국약품 동국제약이 '톱5'에 들었다(평균 62억)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연구개발비 '톱5'제약사 대부분이 빠지고 삼천당제약이 56.6%로 가장 높았다. 알리코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메디톡스가 40%를 넘었고 서울제약이 36.0%로 '톱5'에 합류했다(평균 22.4%)

매출대비 연구개발비는 이수앱지스가 유일하게 50%를 넘었고 엔지켐생명과학 비씨월드제약이 '톱5'에 들었다(평균 6.0%)

전년동기대비 매출비중 증감p는 이수앱지스가 7.9%p로 가장 높았고 코오롱생명과학, 대화제약이 2,3위를 차지했다(평균 0.7%p)

제약사별(전년비)=메디톡스는 75억 증가(경상개발비 76억 증가), 코오롱생명과학은 17억 증가(경상개발비 27억 증가, 무형자산 9억 감소), 안국약품은 22억 감소(제조원가 22억 감소), 동국제약은 24억 증가(경상개발비 24억 증가), 삼천당제약은 36억 증가(무형자산 40억 증가), 알리코제약은 6억 증가(경상개발비 6억 증가)했다.

또 동구바이오제약은  17억 증가(경상개발비 16억 증가), 서울제약은 8억 증가(제조원가 7억 증가), 이수앱지스는 17억 증가(경상개발비 13억 증가), 엔지켐생명과학은 10억 감소(경상개발비 10억 감소), 대화제약은 25억 증가(무형자산 18억 증가), 비씨월드제약은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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