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메디, 뇌암 예방-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특허등록
패장근 추출물에서 일차성 뇌종양 및 전이성 뇌종양 예방 치료 효과 확인
입력 2018.02.13 06:00 수정 2018.02.1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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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메디(대표이사 최건섭)는 특허청으로부터 '패장근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뇌암의 예방 및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특허 제10-1814760호)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회사는 마타리과의 패장근(Patriniae radix)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뇌암 세포주(U-87 MG)에 투여한 결과, 농도의존적으로 뇌암 세포 성장이 감소하고 세포 사멸을 활성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특허를 신청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패장 추출물과 항암 활성물질인 강황추출물의 뇌암세포 생존율을 비교했을 때, 각각 100 ㎍/㎖ 투여시 뇌암세포 생존율은 0.016, 0.913%로 뇌암 세포 성장억제 및 사멸에 탁월한 효과를 확인했다. 또 랫트의 경구 및 복강내 투여를 통한 급성독성실험 결과 폐사 여부, 임상증상 등에서 문제가 없었고 체중변화 혈액검사 부검소견 등에서 독성이 관찰되지 않아 안전성을 확보했다.

회사는 이번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전이암 예방 및 치료효과가 뚜렷한 천연물 항암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진은 “ 지난 10년간 국립암센터, 가톨릭의과대학, 서울대, 성균관대 약학대학 등과 폐암, 뇌암 등 13개 전이암에 대한 국내 약용작물 및 자생식물의 동서양학적 약재 분류 및 천연물 유효성분 탐색을 완료해 400여종, 6,000여개의 항암세포실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며 “국산 약용 및 자생식물의 항암효능 관련 특허등록 20여건과 약 50건의 국제출원, 20여편의 국제학술지 등재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부터 관계사인 메가바이오숲에서 정제 약침 등 한약제제 품목허가, 제조 및 출시를 통해 천연물 항암제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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