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대표이사 6명 9개월간 급여 5억이상 수령
김은선·최승주·조의환·이성우·김영진·이경하 등
입력 2017.11.20 12:20 수정 2017.11.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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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을 비롯해 제약업계 대표이사 6명의 급여가 지난 9개월간 5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상장 제약사들이 공시한 2017년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월부터 9월까지 급여가 5억원이 넘는 인사는 총 6명으로 집계됐다.

상장제약사 대표이사중 가장 많은 급여를 받은 인사는 보령제약 김은선 대표이사로 7억 2,500만원(급여 4억 8,444만원, 상여 2억 4,166만원0)었다.

뒤를 이어 삼진제약 최승주, 조의환 대표이사 회장이 각각 7억 35만원(급여 6억 900만원, 상여 9,135만원)을 수령했다.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6억 1,295만원(급여 5억 3,300만원, 상여 7, 995만원)을 9개월동안의 보수로 받았다.

한독 김영진 대표이사는 5억 8,800만원(급여 3억 7,700만원, 상여 1억 8,100만원)을 받았다.

JW홀딩스 이경하 대표이사는 6억 5,300만원(급여)을 보수로 받았다고 보고했다.

화일약품은 박필준 대표이사에게 상반기에 급여 3억 8,000만원, 상여금 1억 7,700만원 등 5억 5,500만원을 지급했다고 보고했지만, 3분기 보고서에는 급여 제공 실적을 기재하지 않았다.

한편, 지난해 제약업계에서 연봉 5억원 이상을 수령한 인사는 총 15명이었다.

코오롱생명과학 이웅렬 회장 10억 7,550만원, 보령제약 김은선 대표이사 회장 10억 6,200만원, 화일약품 박필준 대표이사 10억 1,500만원, 환인제약 이광식 대표이사 회장 9억 3,600만원, 삼진제약 최승주·조의환 대표이사 회장이 각각 9억 746만원, JW홀딩스 이경하 대표이사 8억 2,300만원,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 사장 7억 7,420만원, 한독 김영진 대표이사 6억 6,500만원,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이사 6억 5,600만원,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이사 6억 3,490만원, 삼일제약 허강 대표이사 5억 7,300만원, 동화약품 윤도준 대표이사 회장 5억 5,300만원, 부광약품 유희원 대표이사 사장 5억 2.400만원, JW중외제약 이경하 대표이사 5억 1.200만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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