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제약기업들 대구첨복단지 주목
첨복기업 유치 포럼, 제약협회서 제약사 임원 등 40여명 참석 활발한 토론
입력 2017.11.10 06:20 수정 2017.11.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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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약기업들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대구첨복단지) 정부지원센터를 주목하고 나섰다.

 

대구첨복단지 기업유치를 위한 포럼이 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대웅제약,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휴온스, 국제약품, 건일제약, 대원제약, 동국제약, 동화약품, 명문제약, 보령제약, 부광약품, 일동제약, 제일약품, 조아제약, 한독약품, 한림제약, 휴온스 등 20여개 제약사들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이 4개 센터별 현황과 지원사항에 대해 설명해 제약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그동안 대구첨복재단이 생체정보모니터링 시스템, 감상선압 치료 후보물질, 급성골수 백혈병 치료물질, 뇌암줄기세포 표적치료제, 치매 억제제 등 5건의 기술이전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제약사들은 큰 관심을 나타냈다.

김용운 동아쏘시오홀딩스 팀장은 “대구가 섬유의 의류에서 의료로 브랜드를 바꾸고 있다. 이에 대한 각인이 필요하다”며 “기업들이 4차산업시대 융합에 걸맞게 성과를 낼수 있도록 지원해 줬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김현수 대원제약 팀장은 “ 대구첨복단지의 명칭과 이에 걸맞는 슬로건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 R&D센터장과 결정권자인 CEO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들이 필요한 연구개발의 목표를 확인하고 이에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대영 대구시 의료허브조성과장은 “ 첨복단지가 제약ㆍ의료기기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기술이전을 포함한 보유기술 사업화에 성공하는 등 재단과 의료기업들이 조금씩 결실을 내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바탕으로 대구시도 첨복단지 활성화를 위해 기업들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쾌적한 연구환경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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