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체 등 의약품분야 종사자 6만 4천명…전년比 4.8%
보건산업진흥원, 상반기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는 81만 9천명
입력 2017.11.08 06:20 수정 2017.11.0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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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기준 의약품 분야 종사자는 6만 4천여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8% 늘어났지만, 보건산업 세부분야에서는 증가율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고용보험DB를 활용해 집계한 2017년 상반기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수는 81만 9천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5.2% 늘어났다.

세부 산업별 고용자수를 살펴보면, 화장품 산업이 3만 2,824명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3만 046명보다 9.2% 증가했다.

의료기기 산업은 4만 4,330명으로 전년 동기의 4만 832명보다 8.6% 증가, 의료서비스는 67만 7,610명으로 전년 동기 64만 6,317명 대비 4.8%증가했다.

의약품 산업은 6만 3,961명으로 2016년 상반기 6만 1,008명 대비 4.8% 늘어났다. 의약품 산업에는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 생물학적제제 제조업, 완제 의약품 제조업, 한의약품제조업이 포함된다.

의약품 산업의 고용자수는 2015년 5만 8,487명, 2016년 6만 1,458명이었다. 지난해 연말대비 상반기 종사자수는 4.1% 늘어난 것이다. 

2017년 상반기 현재 의약품 분야 사업자수는 608개소로 2016년 상반기의 589개소 대비 3.1% 늘어났다. 증가율의 원인은 한의약품 제조업 사업장 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건산업진흥원은 분석하고 있다.

의약품 분야 종사자는 남성의 비용을 68.2%였지만 2010년의 71.5%에에 비해서는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비율을 보이고 있다.

또 종사자의 연령대는 30대가 40%로 가장 많았고, 20대 29%, 40대 20.9%, 50대 7.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의약품 분야 사업장 1개소당 평균 종사자는 105.3명이었다.

보건산업진훙원은 2017년 하반기 의약품 분야는 고용 증가는 지속되지만 증가율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3.7%(2천명)로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 함께 10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고용이 감소되지만, 300인 이상 사업체 규모에서는 고용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 충북에서는 일자리 증가가 예상되고 전복지역에서 고용감소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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