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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월부터 9월까지 허가받은 의약품은 총 1,497품목이고, 이중 전문의약품은 1,196품목, 일반의약품은 401품목으로 집계됐다.
9월 허가 의약품은 총 170개 품목이고, 이중 전문의약품은 130품목, 일반의약품은 40개품목으로 나타났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비중은 75 : 25이다. 허가받은 의약품 4개중 3개는 전문의약품이라는 것이다.
전문의약품의 허가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올해 들어 일반의약품의 허가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도별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허가비중을 살펴보면, 2012년 71 : 29, 2013년에는 80 : 20, 2014년 74 : 26, 2015년 79 : 21, 2016년 83 : 17 였다.
예년에 비해 최근 2-3년전부터 일반의약품의 허가 비중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일반의약품 허가 증가는 전문의약품 시장의 성장 정체에 따라 제약사들의 일반의약품 시장 활성화를 추구하는 영업전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소비자들의 셀프메디케이션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부응하기 위해 제약사들이 다양한 일반의약품을 개발하는 것도 일반의약품의 허가 비중이 높아지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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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월부터 9월까지 허가받은 의약품은 총 1,497품목이고, 이중 전문의약품은 1,196품목, 일반의약품은 401품목으로 집계됐다.
9월 허가 의약품은 총 170개 품목이고, 이중 전문의약품은 130품목, 일반의약품은 40개품목으로 나타났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비중은 75 : 25이다. 허가받은 의약품 4개중 3개는 전문의약품이라는 것이다.
전문의약품의 허가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올해 들어 일반의약품의 허가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도별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허가비중을 살펴보면, 2012년 71 : 29, 2013년에는 80 : 20, 2014년 74 : 26, 2015년 79 : 21, 2016년 83 : 17 였다.
예년에 비해 최근 2-3년전부터 일반의약품의 허가 비중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일반의약품 허가 증가는 전문의약품 시장의 성장 정체에 따라 제약사들의 일반의약품 시장 활성화를 추구하는 영업전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소비자들의 셀프메디케이션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부응하기 위해 제약사들이 다양한 일반의약품을 개발하는 것도 일반의약품의 허가 비중이 높아지는 요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