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부지검, 제약사-의사 리베이트 연루 도매상 결론은?
다음주 최종 소환조사...이번달 내 마무리될 듯
입력 2017.09.22 06:22 수정 2017.09.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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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지검이 진행해 온 리베이트 연관 도매상 기소여부가 이번달 내로 결정날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동부지검은 다음주 모  제약사 리베이트와 관련해 조사를 받은 의약품도매상들을 소환조사하고, 이후 이들 도매상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도매상들은 그간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지만, 이번 소환조사는 마무리다.

도매업계에서는 바싹 긴장하고 있다.

유통가 한 관계자는 " 아직 최종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제약사에 대한 동부지검의 리베이트 조사 건이 전반적으로 마무리되며 도매상 조사도 이번 달 내로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일부는 기소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들도 나오며 도매상들이 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매업계가 잔뜩 긴장한 가운데, 제약계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리베이트와 관련한 도매상 조사로는 가장 규모가 큰 데다, 도매상들은 역할상 여러 제약사, 의사들과 거래 및 접촉하기 때문이다.

한 상위 제약사 임원은 " 부산동부지검이 해 온 리베이트가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관심의 대상이고, 규모가 있는 곳을 포함해 많은 도매상을 조사했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에 대한 관심이 많다. 또 제약사들에게 영향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상당히 오래 지속되고 있는데 어찌됐든 빨리 마무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동부지검은 모 제약사 리베이트와 관련해, 제약사와 의사 조사 과정에서 이 제약사와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의약품도매상 30여 곳(주로 서울 부산 대구 지역)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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