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매출 1,000억대 의약품 2개 배출 '확실'
'비리어드' 3년 연속 유력속, '트라젠타' 1분기 매출 270억 기록
입력 2017.05.25 12:35 수정 2017.05.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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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매출 1위 기업인 유한양행이 올해 매출 1,000억원이 넘는 초대형 블록버스의약품 2개를 배출할 것이 확실시된다.

유한양행의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B형 간염치료제 '비리어드'는 403억 5,500억원을 기록했다.


비리어드는 2015년 매출 1,095억 5,200만원으로 매출 1천억대 초대형 블록버스터에 등극한 이후, 2016년 1,392억 2,100만원 등 가파른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당뇨병치료제인 '트라젠타'는 지난해 9,73억 4,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아쉽께 매출 1,000억 품목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올 1분기에는 269억 8,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올해는 매출 1천억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유한양행의 고혈압치료제 '트윈스타'는 지난해 매출 8,31억 7000만원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 1분기에 212억 6,300만원의 매출을 올려 1,000억대 초대형 블록버스터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국내제약사중 매출 1천억을 넘긴 제품을 보유한 제약사는 동아제약(박카스), 제일약품(리피토), 유한양행(비리어드) 등 3개사였다.

동아제약의 박카스는 제약업계에서 단일품목으로 매출이 가장 많은 2,123억원을 기록했고, 제일약품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는 1,368억 1,9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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