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배당액 100억 이상 제약사는 4곳에 불과
유한양행 205억원으로 최다,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은 배당 실시안해
입력 2017.02.22 06:30 수정 2017.02.2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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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영업성과에 따른 현금배당액이 100억원을 넘는 제약사는 유한양행 등 4개제약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2월 21일 현재 이사회를 개최하고 100억원 이상의 현금 배당을 의결한 제약사는 유한양행, 부광약품, 녹십자, 녹십자홀딩스 등 4곳에 불과하다.

지난해는 이들 4개 제약사외에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각각 200억원이 넘는 현금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 현금배당을 가장 많이 실시하는 제약사는 매출 1조 3,208억원을 기록한 유한양행으로 205억 4,550만 9,400원이다. 이는 지난해 현금 배당액과 동일한 것이다.

뒤를 이어 부광약품은 179억 4,240만 8,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해의 228억 1,294만 6,100원에 비해 48억 7,053만 7,600만원이 줄어든 것이다.

녹십자는 올해 지난해의 202억 3,556만 1,500원에서 59억 6,908만 9,000원이 줄어든 142억 6,647만 2,5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녹십자홀딩스는 지난해와 동일한 136억 2,165만 3,72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힌다.

한편, 지난해 연이은 악재로 어려움을 겪었던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은 올해 배당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해 한미사이언스는 276억 1,967만 500원, 한미약품은 204억 2,060만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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