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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이사장단사(이사장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가 제약사 오너 중심으로 꾸려지며 제약협회의 각종 현안에 대한 의사 결정에도 변화가 올 전망이다.
제약협회 이사장단사는 1일 회의를 열고 회장과 부회장의 임기를 6년으로 제한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정관 개정안을 15일 제1차 이사회에 상정키로 하는 동시에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등 3명을 부이사장으로 추가 선임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차기 이사회에서 추가 선출을 요청키로 했다.
그간 이사장단사는 이행명 이사장을 포함해 부이사장 11명(녹십자 허은철 사장 ,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동아ST 김원배 부회장, JW중외제약 한성권 사장, 보령제약 김은선 부회장,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사장) 등 12명 중 오너 5명(명인제약 녹십자 보령제약 휴온스 동구바이오제약) CEO 7명으로 전문경영인이 많은 구조였다.
여기에 부이사장에 제약사 오너인 대원 백승호·안국 어진·일동 윤웅섭 대표 추가 선임 건이 이사회에서 통과되면 제약협 오너 이사장단(이사장 부이사장 포함)은 8명(대부분 오너 2,3세)으로 전문경영인 부이사장 7명보다 많게 된다.
부이사장 추가 선임은 한국 제약산업계의 차세대 오너 그룹 중 나이와 회사 매출 규모 등을 고려해 업계 전반의 세대교체 흐름에 부응하는 동시에 회무 참여 기회를 적극 확대하겠다는 의지의 반영이라는 협회 측 설명이다. (다만 이들의 임기는 2018년 2월까지로 재구성)
제약계에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제약계 한 인사는 “부이사장단사에 오너 그룹이 3명 들어가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있다. 일동제약은 한번 나갔다가 다시 합류하게 되고 중견기업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회사들이 추가로 선임되는 등 20위권 이내 제약사 오너가 부이사장단사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제약산업에 대한 도전과 제약협회의 변화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것 아닌가”라고 분석했다.
다른 인사는 “ 기존 이사장단사에 오너 그룹이 더 적었는데 오너 그룹 3곳이 합류하며 더 많아지면 책임의식, 정책에 대한 판단 등이 빨라지는 등 변화가 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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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이사장단사(이사장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가 제약사 오너 중심으로 꾸려지며 제약협회의 각종 현안에 대한 의사 결정에도 변화가 올 전망이다.
제약협회 이사장단사는 1일 회의를 열고 회장과 부회장의 임기를 6년으로 제한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정관 개정안을 15일 제1차 이사회에 상정키로 하는 동시에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등 3명을 부이사장으로 추가 선임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차기 이사회에서 추가 선출을 요청키로 했다.
그간 이사장단사는 이행명 이사장을 포함해 부이사장 11명(녹십자 허은철 사장 ,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동아ST 김원배 부회장, JW중외제약 한성권 사장, 보령제약 김은선 부회장,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사장) 등 12명 중 오너 5명(명인제약 녹십자 보령제약 휴온스 동구바이오제약) CEO 7명으로 전문경영인이 많은 구조였다.
여기에 부이사장에 제약사 오너인 대원 백승호·안국 어진·일동 윤웅섭 대표 추가 선임 건이 이사회에서 통과되면 제약협 오너 이사장단(이사장 부이사장 포함)은 8명(대부분 오너 2,3세)으로 전문경영인 부이사장 7명보다 많게 된다.
부이사장 추가 선임은 한국 제약산업계의 차세대 오너 그룹 중 나이와 회사 매출 규모 등을 고려해 업계 전반의 세대교체 흐름에 부응하는 동시에 회무 참여 기회를 적극 확대하겠다는 의지의 반영이라는 협회 측 설명이다. (다만 이들의 임기는 2018년 2월까지로 재구성)
제약계에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제약계 한 인사는 “부이사장단사에 오너 그룹이 3명 들어가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있다. 일동제약은 한번 나갔다가 다시 합류하게 되고 중견기업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회사들이 추가로 선임되는 등 20위권 이내 제약사 오너가 부이사장단사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제약산업에 대한 도전과 제약협회의 변화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것 아닌가”라고 분석했다.
다른 인사는 “ 기존 이사장단사에 오너 그룹이 더 적었는데 오너 그룹 3곳이 합류하며 더 많아지면 책임의식, 정책에 대한 판단 등이 빨라지는 등 변화가 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