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강신호 회장 경영일선 물러나고 강정석회장 체제
강신호 명예회장...' 미래 지속 성장 위해 변화경영 통한 글로벌 경영 실천의지'
입력 2017.01.02 10:55 수정 2017.01.02 11:37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동아쏘시오그룹의 창업주인 고(故) 강중희 회장에 이어 회장으로 35년간 그룹을 이끌어 온 강신호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명예회장으로 추대되고,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부회장이 회장으로 1월 1일자로 승진했다.

그룹 측은 " 동아 100년 시대를 향해, 최근 선임된 사장단들과 함께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변화경영을 통한 글로벌 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라고 밝혔다.

1927년생인 강신호 명예회장은 서울대 의대 및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석사)을 마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 취득 후 동아제약에 입사, 동아제약 사장,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한국제약협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장(29,30대)을 역임했다.

동아제약 입사후  박카스 개발을 시작으로 각종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 공급해 동아제약을 제약업계 1위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 제약업계 최초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신약관련 원천기술확보 및 각종 국산 신약을 개발하는 등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R&D분야를 선도했다. 특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각종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강정석 회장(1964년생,성균관대대학원 약학과 석사)은 동아오츠카 사장, 동아제약 부사장,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및 부회장을 지냈다.

지주회사 체제 확립으로 그룹의 안정화를 통해 각 사업회사가 분야별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추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강신호 명예회장, 강정석 회장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양규석 의약외품약국몰협회장 "엔데믹 파고 넘어 '약국활성화 플랫폼' 도약"
[ODC25 ASEAN] “오가노이드 지금이 골든타임…표준 선점 국가가 시장 이끈다”
압타바이오 “계열 내 최초 신약 'ABF-101' 20조 황반변성 주사 시장 흔든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동아쏘시오,강신호 회장 경영일선 물러나고 강정석회장 체제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동아쏘시오,강신호 회장 경영일선 물러나고 강정석회장 체제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