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조선혜 부회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한국 유통업계가 제도· 환경적 요소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규모경제의 실현 △경영합리화를 통한 운용비용의 효율화 △유통업체와 제조업체 간의 윈-윈 파트너쉽 △서비스 전문화 및 차별화 확대 △새로운 서비스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 의약품 유통업계가 수평·수직적 통합, 합병 및 통합을 통한 비즈니스 확장, 효율적· 합리적 운영을 기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선혜 부회장은 의약품 유통업계가 제약사의 자산건전성 강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내고 있음에도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선혜 부회장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한국 의약품 시장은 약국이 64%, 병원이 31%, 의원이 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약국시장에서는 클리닉 처방이 28%, 병원처방이 27%, OTC의약품이 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채널별로는 국내사 비중이 61%고, 에치칼이 86.4%의 비중이다. 약 85%가 유통업체를 통해 공급되는 등 유통의 역할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나, 수익성 면에서는 오히려 악화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조선혜 부회장은 이같은 상황에서도 한국의 유통업계는 △우수한 시설을 통한 재고/창고 유지관리 △자금결재 및 수금 △유통 및 물류관리 △매출창출 및 판촉 활동 등의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조선혜 부회장은 세계경기 침체와 정부의 관련법 강화를 통한 의료 건강비 축소, 특허절벽, 과도한 경쟁, 제조사 마진축소, 운영비 증가 등은 의약품 유통업체들이 극복해야 할 과제라는 점을 지적했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3Q 평균 매출총이익...전년비 코스피 23.6%, 코스닥 16.2%↑ |
| 2 | 혈관·뼈 건강 지킴이 '고함량 초임계 비타민K2'…약사가 주목하는 이유는 |
| 3 | 화장품 기업 80개사 3Q 누적 해외매출 및 수출 평균 1157억…전년비 20.5%↑ |
| 4 |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3Q 평균 영업이익...전년비 코스피 63.7%, 코스닥 34.3%↑ |
| 5 | "세계 최고 학술지 네이처 열었다" 이노크라스, 암 정밀의료 새 기준 제시 |
| 6 | 내년부터 AI 화장품 이미지·영상에 'AI 생성물' 표시 의무화 |
| 7 | 아로마티카, 블랙 프라이데이 아마존 매출 급성장… 역대 최대 실적 달성 |
| 8 | [약업분석] 엘앤씨바이오, '인체조직이식재' 3Q 누적매출 396억…전년比 17%↑ |
| 9 | 보로노이, 'VRN10' 임상 1상 데이터 공개..."초기 용량부터 항종양 효과 확인" |
| 10 |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3Q 평균 순이익...전년비 코스피 126.3%, 코스닥 13.3%↑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조선혜 부회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한국 유통업계가 제도· 환경적 요소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규모경제의 실현 △경영합리화를 통한 운용비용의 효율화 △유통업체와 제조업체 간의 윈-윈 파트너쉽 △서비스 전문화 및 차별화 확대 △새로운 서비스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 의약품 유통업계가 수평·수직적 통합, 합병 및 통합을 통한 비즈니스 확장, 효율적· 합리적 운영을 기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선혜 부회장은 의약품 유통업계가 제약사의 자산건전성 강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내고 있음에도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선혜 부회장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한국 의약품 시장은 약국이 64%, 병원이 31%, 의원이 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약국시장에서는 클리닉 처방이 28%, 병원처방이 27%, OTC의약품이 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채널별로는 국내사 비중이 61%고, 에치칼이 86.4%의 비중이다. 약 85%가 유통업체를 통해 공급되는 등 유통의 역할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나, 수익성 면에서는 오히려 악화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조선혜 부회장은 이같은 상황에서도 한국의 유통업계는 △우수한 시설을 통한 재고/창고 유지관리 △자금결재 및 수금 △유통 및 물류관리 △매출창출 및 판촉 활동 등의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조선혜 부회장은 세계경기 침체와 정부의 관련법 강화를 통한 의료 건강비 축소, 특허절벽, 과도한 경쟁, 제조사 마진축소, 운영비 증가 등은 의약품 유통업체들이 극복해야 할 과제라는 점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