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크루드·글리벡 외자사 다빈도처방 '절대강자'
최근 3년간 다빈도 청구 외자사 의약품은 '바라크루드정'
입력 2014.09.05 07:04 수정 2014.09.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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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처방된 외자사 제품은 무엇일까?

약업닷컴(www.yakup.com)이 입수한 '최근 3년 매출 상위 처방의약품 목록'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가장 많이 처방된 제품은 한국비엠에스제약의 '바라크루드정0.5밀리그람'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약업닷컴은 최근 5년간 다빈도 처방약 상위 10개품목중 60%는 외자사 제품이며, 최근 3년간 청구액이 50% 이상 증가한 품목 역시 외자제품임을 확인한 바 있다.

연도별 심사청구된 건강보험명세서를 기준으로 산출된 청구금액을 집계한 결과 외자제품중 상위10개 품목순위는 3년간 큰 변화가 없었다. 특히 '처방top5' 제품은 5위내에서 순위변동이 있을뿐 5개 품목은 동일했다.

그 중 '바라크루드정 0.5mg'과 한국노바티스의 '글리벡필름코팅정100밀리그램'은 각각 3년 총액 4324억원, 2877억원을 기록하며 나란히 3년 연속 다빈도 청구 1, 2위를 차지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정 10밀리그람'도 3년 총액 2193억원으로 3년간 4위를 기록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의 '리피토정10밀리그람'은 2011년 721억원으로 다빈도 처방 3위었으나 2012년 645억원, 2013년 654억원을 기록하며 5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반면 2011년 다빈도처방 5위었던 한국로슈의 '허셉틴주150밀리그람'은 2011년 658억원에서 2012년 833억원, 2013년 863억원으로 꾸준히 처방액이 증가해 3위를 기록한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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