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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시행된 의약품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이후 제약사들에게 영업사원 관리라는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의약품 리베이트 투아웃제가 시행된 이후 제약사들의 영업활동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
리베이트 투아웃제는 리베이트를 지급하고 판매한 의약품에 대해 리베이트 금액과 지급횟수에 따라 최대 1년간 요양급여를 정지시키는 제도이다.
또 리베이트 금액이 1억원 이상일 경우 처음 적발되면 최대 12개월의 급여정지 조치를 취하고, 2회 적발시에는 해당 품목의 보험급여 청구가 삭제된다.
이로 인해 제약업체들은 리베이트 투아웃제에 적발되지 않기 위해 극도로 몸을 사리는 영업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영업사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공정경쟁자율준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준수하기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일부 제약사들은 공정경쟁자율준수프로그램 규정을 어긴 직원에 대해 징계 등 인사조치를 단행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로 모 제약사의 경우 법인카드로 소액의 상품권을 구매한 직원에 대해 공정경쟁자율준수프로그램 규정을 적용해 징계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모 제약사의 한 관계자는 "매출 중상위권 제약사들은 정부의 리베이트 영업 근절 방침에 부응하기 위해 공정경쟁자율프로그램을 준수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이후 리베이트 제공으로 적발되면 기업의 도덕성에 치명상을 입을 뿐만 아니라 시범케이스로 엄격한 규정 적용이 예상되기 때문에 영업사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중상위권 제약사들이 리베이트 쌍벌제를 위반하지 않기 위해 극도로 몸조심을 하고 있지만 일부 매출 하위권 제약사들은 여전히 리베이트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다른 모제약사의 한 관계자는 "중하위권 일부 업체들은 '이렇게 죽나 저렇게 죽나 마찬가지'라는 심정으로 리베이트 영업을 중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들 제약사로 인해 제약업계 전체가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당할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7월부터 시행된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으로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극도로 몸을 사리는 영업활동을 하고 있지만 일부 업체들은 이를 틈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리베이트 영업도 서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7월부터 시행된 의약품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이후 제약사들에게 영업사원 관리라는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의약품 리베이트 투아웃제가 시행된 이후 제약사들의 영업활동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
리베이트 투아웃제는 리베이트를 지급하고 판매한 의약품에 대해 리베이트 금액과 지급횟수에 따라 최대 1년간 요양급여를 정지시키는 제도이다.
또 리베이트 금액이 1억원 이상일 경우 처음 적발되면 최대 12개월의 급여정지 조치를 취하고, 2회 적발시에는 해당 품목의 보험급여 청구가 삭제된다.
이로 인해 제약업체들은 리베이트 투아웃제에 적발되지 않기 위해 극도로 몸을 사리는 영업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영업사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공정경쟁자율준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준수하기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일부 제약사들은 공정경쟁자율준수프로그램 규정을 어긴 직원에 대해 징계 등 인사조치를 단행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로 모 제약사의 경우 법인카드로 소액의 상품권을 구매한 직원에 대해 공정경쟁자율준수프로그램 규정을 적용해 징계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모 제약사의 한 관계자는 "매출 중상위권 제약사들은 정부의 리베이트 영업 근절 방침에 부응하기 위해 공정경쟁자율프로그램을 준수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이후 리베이트 제공으로 적발되면 기업의 도덕성에 치명상을 입을 뿐만 아니라 시범케이스로 엄격한 규정 적용이 예상되기 때문에 영업사원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중상위권 제약사들이 리베이트 쌍벌제를 위반하지 않기 위해 극도로 몸조심을 하고 있지만 일부 매출 하위권 제약사들은 여전히 리베이트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다른 모제약사의 한 관계자는 "중하위권 일부 업체들은 '이렇게 죽나 저렇게 죽나 마찬가지'라는 심정으로 리베이트 영업을 중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들 제약사로 인해 제약업계 전체가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당할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7월부터 시행된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으로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극도로 몸을 사리는 영업활동을 하고 있지만 일부 업체들은 이를 틈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리베이트 영업도 서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