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 의약품 팔면 팔수록 손해…취급 거부 불가피"
의약품유통협회, 유통비용 관련 토론회 개최…금융비용 인정 촉구
입력 2014.08.21 06:49 수정 2014.08.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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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분기점 수준이하의 유통마진을 제공하는 다국적 제약사의 영업정책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의약품 취급을 거부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도매업계에 공감대를 얻고 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20일 프레스센터에서 '다국적제약사 유통비용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의약품유통협회가 의약품정책연구소에 연국용역 의뢰한 도매업체 적정 마진율에 대한 결과가 발표됐다.

또 도매업에 원로인 백제약품 김동구 회장, 유통업계 매출 1위인 지오영 조선혜 회장, 최두주 대한약사회 경영개선본부장, 하경화 IMS사장, 복지부 약무정책과 이고운 사무관이 패널로 참여해 유통비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가천대 황인경 명예교수는 36개 종합도매업체들을 대상을 실시한 적정마진율 연구결과 8% 후반이 도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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