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바-A 크림 복약지도 잘 지켜야 부작용 예방
부작용 사례 대부분 복약지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생
입력 2014.06.11 20:56 수정 2014.06.12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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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가 광노화 치료 크림으로 사용되고 있는 스티바-A 크림 사용시 복약지도를 제대로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GSK는 1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보고된 부작용 사례 대부분이 정확한 복약지도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했다며 스티바-A크림 사용시 제대로 된 복약지도를 따를 것을 권고했다.

GSK의 스티바-A 크림은 식약처 허가를 받은 트레티노인 성분이 함유된 광노화 치료제다. 본래 제품은 비타민 A유도체를 주성분으로 함유한 여드름 약으로 개발됐으나 여드름 치료과정에서 환자의 피부색이 환해지고 피부가 매끄러워지는 것이 발견돼 광노화 제품으로 적응증이 확대됐다.

스티바-A크림은 트레티노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사용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민감반응을 보일 수 있다. 때문에 전문의의 상의를 거쳐 증상에 따라 적절한 농도의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현재 스티바-A 크림은 0.01%, 0.025%, 0.05%, 0.1% 총 4종류이다.

GSK 관계자는 “정확한 복약지도가 이뤄지지 않아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가 많았다”며 “스티바-A크림은 작은 완두콩 크기 만큼을 얼굴 전체에 펴 바르면 된다. 1일 1회 또는 이틀에 한 번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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