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사 직원 1인당 연평균 급여 4,700만원
유한양행 6,340만원으로 최고, 11개업체 5,000만원 넘어
입력 2014.04.01 12:49 수정 2014.04.0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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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제약사에 종사하는 직원들은 연평균 4,700여만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12월 결산 상장 제약기업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4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직원 1인당 연평균 급여는 4,741만원으로 집계됐다.


상장제약사중 연봉수준이 가장 높은 업체는 제약업계 매출 1위인 유한양행으로 1인당 연급여가 6,340여만원이었다.

뒤를 이어 대웅제약 5,941만원, 종근당바이오 5,690여만원이었다.

상장제약사중 직원 연평균 급여가 5,000만원을 넘는 기업은 이들 3개사와에 일동제약, 대원제약, 근화제약, 한독, 광동제약, 조아제약, 신풍제약, 환인제약 등 총 11개업체로 파악됐다.

직원 1인당 연간급여액이 4,000만원을 넘는 업체는 총 28곳이었다.

상장제약사중 직원 1인당 연간급여액이 가장 적은 업체는 슈넬생명과학으로 2,970여만원이었으며, 그 뒤는 경남제약, 동성제약 등의 순이었다.

직원 1인당 급여는 연간급여총액을 1월 ~ 12월 월간 평균직원수로 나눈 수치로, 실제 1인 평균 급여액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이 제약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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