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사 등기임원 평균 연봉 2억 5천만원
광동제약 故최수부 회장 22억으로 최고, 삼진제약은 7억 넘어
입력 2014.04.0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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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들은 지난해 등기임원들에게 평균 2억 5,000만원의 연봉을 지불한 것으로 파악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54개제약사의 2014년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등기임원의 평균 연봉은 2억 4,999만원으로 나타났다.


상장제약사중 등기임원에게 가장 많은 보수를 지급한 업체는 광동제약과 삼진제약으로 각각 7억을 넘었다.

광동제약은 등기임원 3명에게 지불한 보수가 29억 5천여만원이었지만, 창업주인 故최수부회장에게만 22억 3,000여만원을 지불했다고 공시했다.

삼진제약은 대표이사 회장인 최승주·조의환씨에게 각각 7억 6,1600여만원, 이성우 대표이사 사장에게 6억 6,600여만원을 제공했다.

상장제약사 등기임원 연봉 구간별은 △7억원 이상이 2곳 △5-6억원대가 3곳 △4억원대가 3곳 △3억원대가 9곳 △2억원대가 13곳 △1억원대가 20곳 △1억 미만이 4곳으로  분석됐다.

상장제약사 등기임원중 가장 연봉을 많이 많은 인사는 광동제약 창업주인 故최수부 회장은 22억 3,400만원, 부광약품 이성구 前대표이사(퇴임) 16억 9,700여만원, LG생명과학 정일재 대표이사 11억 6,000만원, 보령제약 김은선 대표이사 9억 1,100여만원,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8억 4,6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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