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한 고객 중심형 다채널 정보제공 서비스 ‘마이 화이자(My Pfizer)’를 통해 고객 맞춤형 의료정보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마이 화이자(My Pfizer)’는 화이자 영업사원의 태블릿 PC와 의료진의 스마트폰 및 PC를 연동해 현장 및 원격 디테일링이 가능한 모바일 솔루션으로, 사전사후 커뮤니케이션과 온라인 아카이브 검색 기능도 갖추었다. 엄선된 학술정보를 의료진의 성향과 관심사에 따라 선별해 1:1 맞춤형태로 제공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할 전망이다.

‘마이 화이자(My Pfizer)’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많은 의료진들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의약정보를 획득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개발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화이자제약은 ‘마이 화이자(My Pfizer)’ 도입 이전에도 e-DM(direct mail) 서비스와 웹 심포지엄 등 다양한 다채널 마케팅 전략들을 소개해왔다”며 “제약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 및 제공할 뿐 아니라 영업과 마케팅 방식에 있어서도 혁신을 기하여 업계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이 화이자(My Pfizer)’는 종합 및 준종합 병원을 대상으로 하는 통증과 순환기계, 여성·남성 질환 제품군을 시작으로 점차 영역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의료진은 담당 영업사원을 통해 스마트폰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PC등록이 가능한 웹사이트를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 4월에도 내과·가정의학과 개원의들을 중심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솔루션을 통한 차세대 디테일링 서비스 ‘화이자 링크(Pfizer Link)’를 소개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마이 화이자(My Pfizer)’ 도입을 통해 더욱 다양해진 다채널 마케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가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