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급성심부전치료제 신약개발 탄력받는다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신약개발연구 협약식 체결
입력 2013.07.15 21:28 수정 2013.07.1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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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기전의 급성심부전 치료제가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신풍제약(김창균 대표이사)과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은  7월 12일 ‘액틴-마이오신 사이클에 직접 관여하는 새로운 급성심부전치료제 개발’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 연구과제는 충남대학교 정상헌 교수팀에서 기초연구를 진행한 결과를 2012년 11월 신풍제약에 기술 이전한 것으로, 그동안 in vitro 약효평가, in vivo 약효평가, 독성평가 등을 통해 가능성을 평가, 이를 기반으로 범부처 신약과제 사업에 신청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급성심부전치료제의 경우 칼슘의 농도 변화에 따른 많은 부작용이 수반되는데 반해 SP-2245 및 유도체들은 심근세포 중 칼슘의 농도에 비의존적인 강심효과를 특징으로 한다.

회사는 기존 강심제들의 부작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마이오신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새로운 기전의 급성심부전치료제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과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통해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가 개발되면 급성심부전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치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술이전을 통해 세계적 신약 개발을 완성하게 되면 국내 신약개발의 선진화된 발전모델을 확립하고 제약 산업에서 신약개발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교육과학기술(현 미래창조과학부),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의 범부처 전주기 국가 R&D사업으로, 2020년까지 총 9년간 1조600억 원(정부 5,300억 원, 민간 5,300억 원)이 투자되는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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