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의약품 전시회 화려한 '개막'
제 3회 국제의약품전 개막...우수한 국산 의약품 해외 홍보 및 정보교류의 장 마련
입력 2013.05.28 14:20 수정 2013.05.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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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의약품 전시회인 '국제의약품전(KOREA PHARM)'이 28일 오후 2시 개막했다.

이번 국제의약품전은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우수한 국산 의약품의 해외 홍보와 정보교류의 장을 펼쳐 완제 및 원료 의약품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약 및 화장품, 포장기자재 등 관련 업계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 개막식에서 식약처 정승 처장은  "제약산업의 최대 전시회인 국제의약품전을 통해 제약산업의 성장을 이루고 정보 교류가 되길 바란다"면서 "식약처도 의약품 안전확보가 국민 건강과 직결됨을 기억하고 제약업계에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개최된 국제의약품전에는 국내외 기업 총 83개사가 참석했으며 국내사 33개, 외국사 50개 등이 참여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출상담실적이 14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부스 전시에서는 의약품 전분야에 걸쳐 ‘혁신형 제약기업’, ‘제약관련 서비스기업’, ‘해외원료 의약품 기업’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전시된다.

더불어 올해 국제의약품전은 제약ㆍ화장품산업전(COPHEX 2013) 등 6개 제약관련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돼 국내 제약산업 홍보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박람회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는 정승 식약처장과 관련업계 인사들.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에 초청된  200여 개사의 해외바이어를 참가기업과 적극 매칭해 국내의약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는 포장, 제약생산설비, 화공장치, 실험분석기등이 함께 전시돼, 우리나라 제약산업에 필요한 기술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식약처(MFDS)는 청에서 처로 승격 한 후 변화된 ‘의약품안전정책 및 허가?심사제도 전반에 걸친 설명회’ 를 2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약사법 및 마약류 관련 법령 등 주요 정책사항 ▲허가 및 GMP 평가 변경사항 ▲의약품 심사체계 개선계획 ▲안전성ㆍ유효성, 임상시험계획서, 기준 및 시험방법 심사 등이다.

또한 29일 오전 11시부터는  ‘제약공장장 간담회 및 GMP 정책 세미나’도 함께 진행해 국·내외 제약사가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하여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의약품전시회인 국제의약품전시회는 5월 28일부터 31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경쟁력 있는 국내 의약품 및 관련 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정보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외바이어가 상담을 희망하는 국내 제약업체명단

경남제약 삼익제약 진양제약 경동제약 삼진제약 태준제약 경보제약 삼천당제약 파마킹 고려제약 서울제약 풍림무약 광동제약 서흥캅셀 한국피엠지제약 국제약품 스카이뉴팜 하나제약 녹십자 신신제약 한국다이이찌산쿄 다림바이오텍 신풍제약 한국신약 대우제약 씨트리 한국아스텔라스제약 대웅제약 안국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한약품공업 에리슨제약 한국유니온제약 대화제약 우리들제약 한국콜마 동구제약 유영제약 한국쿄와하코기린 동성제약 유유제약 한국프라임제약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정밀화학 동화약품 익수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디에이치피코리아 일동제약 한화제약 메디헬프라인 일성제약 현대약품 명문제약 일양약품 환인제약 바이넥스 제일약품 CJ제일제당 보령제약 종근당 SK케미칼 비씨월드제약 중외제약 삼양바이오팜 지엘팜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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