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제약협, 분업대책위원회 발족
제약협회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의약분업에 대비, 지금까지 검토단계에 있던 의약분업 변수, 제약업계에 미칠 영향과 대책 등의 마련을 위해 '의약분업대책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제약협회가 구성한 '의약분업대책위원회'는 2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제1분과위원회에서는 보험약가와 유통, 제2분과위원회에서는 의약품분류와 식별표기, 약효동등성과 품질관리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처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제약협회는 우선적으로 복지부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의약분업 대책위원들을 대상으로 의약분업 시행에 따른 진행과정과 제약업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약협회는 의약분업대책위원장에 유덕희 부회장(경동제약 회장)이 맡았으며, 제1 분과위원장에 장안수 동아제약 부사장, 제2분과위원장에 최명식 동화약품 부사장을 각각 선임하고 위원을 구성했다.
각 분과별 전문위원은 제약회사의 관련업무 전문가와 협회내 실무담당 책임자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필요할 경우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주어진 사안을 면밀히 검토한 후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안을 마련키로 했으며, 이를 토대로 대정부 건의와 복지부·식약청 등 관련기관에 협조요청 등의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앞으로 제약협회는 의약분업 시행에 따른 △생물학적 동등성시험과 약효동등성시험에 대한 경비부담 해소방안 △실험의 타당성 여부와 대체방안 △낱개 포장 표시기재를 위해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경비분석 △병·의원 구비 의약품의 대량 반품요구에 대한 대책 ·제약회사의 구조적 변화 등 산재된 문제점들을 의약분업대책위원회를 통해 조직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의약분업대책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의약분업대책위원회(9명)
△위원장=유덕희(경동제약·회장) △위원=장안수(동아제약·부사장)·강승안(유유산업·부사장) 노영보(한국얀센·부사장) 설성화(일동제약·전무) 이종욱(유한양행·전무) 이창현(한미약품·부사장) 최명식(동화약품·부사장) 신석우(제약협회· 전무)
▲제1분과위원회(10명)
△위원장=장안수(동아제약·부사장) △위원=김용우(동화약품·부장) 김교필(유한양행·차장) 박노근(동아제약·과장) 박종식(경동제약·이사) 송광수(영진약품·부장) 유종식(일동제약·차장) 최용웅(유한사이나미드·부장)·홍성천(한국로슈·차장) 갈원일(제약협회·국장)
▲제2분과위원회(10명)
△위원장=최명식(동화약품·부사장) △위원=이상준(종근당·상무) 김극범(삼일제약·부장) 김재홍(한국오츠카·실장) 박봉수(유한양행· 차장) 최호근(제일약품·차장) 최용포(일양약품·부장) 허용철(신풍제약·차장) 홍성선(중외제약·이사) 노준식(제약협회·실장).
강희종
200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