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크리스마스 씰도 이메일로 발송'
크리스마스 씰을 e-메일과 e-카드를 통해서도 발송할 수 있게 됐다.
대한결핵협화와 비트컴퓨터는 기존의 우편물에 우표형태로 붙이던 씰을 이메일과 같은 전자우편을 주고받을 때 첨부해서 발송할 수 있도록 전자화한 ‘E-lucky seal’을 개발, 발행했다.
크리스마스 전자씰은 인터넷 사이트 www.eluckyseal.or.kr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결핵환자를 위해 사용된다고 한다.
결핵협회는 "크리스마스씰의 사용이 집중돼 있는 연말연시뿐만 아니라 연중행사로 확대, 전자씰 활성화에 노력할 방침" 이라며 "특히 인터넷 인구의 주류를 이루는 N세대의 결핵 인식부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한결핵협회와 비트컴퓨터가 서비스하는 전자씰 사업에는 모빌리언스, 데이콤 사이버패스, 네띠앙, 쎄이클럽, 주부닷컴, 우먼플러스, 이지나라, 오케이메일, 갓피플, 샌드투유 등의 회사가 후원하고 있으며, 연예인 홍보대사로는 조성모, 구본승, 채림, 홍경민이 ‘전자 크리스마스 씰 사랑의 메신저’로 활동한다.
한편 한국 결핵사망률은 10만명당 7.1명으로 OECD국가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결핵퇴치사업이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
김용주
200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