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국민연금 지난해 총수익률 6.35%
국민연금기금은 지난해 6.35%의 총수익률을 기록 전년도의 8.99%에 비해서는 다소 하락, 효율적인 기금운영전략 수립이 과제로 제기됐다.
29일 개최된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 보고된 2002년도 기금운용성과평가에 의하면
국민연금기금은 작년도에 총 수익률 6.35%(수익금 5조3,801억원)을 달성하였으며 부문별로는 공공부문 6.47%, 복지부문 4.53%, 금융부문 6.30%의 수익률을 보였다.
이는 금리 및 주가하락의 영향을 받아 전년(8.99%)에 비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따라 주식부문 순매수 시기의 분산, 해외투자 및 대체투자의 활성화, 신용위험관리강화, 벤처부문의 효율적 관리 등이 정책대안으로 제기됐다.
또한 중장기기금운용방향과 관련 내년부터 관련부처와 학계 등이 공동 참여하는 중장기기금운용수립체계를 본격 가동하여 공공부문,복지부문,금융부문별 투자계획 및 자산군별 투자전략, 거시경제정책과의 조화 등을 포괄하는 향후 10년간의 중장기기금운용 마스트플랜이 수립돼야 할것으로 지적됐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위원장 :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는 29일 제2차 회의를 통해 200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주요골자를 보면 수입은 신규조성액 24조9,686억원(연금보험료수입 18조23억원, 수익금 6조9,663억원)과 투자원금회수금 34조 8,329억원을 포함하여 총 59조 8,015억원이다.
이 금액중 연금급여 등에 3조 4,435억원을 지출하고, 나머지 56조 3,580억원은 직 간접주식에 4조원(7.1%), 대체투자에 1조원(1.8%), 채권 및 금융상품에 51조 3,580억원(91.1%)을 각각 운용할 예정이며 2004년말 기준으로 약 135조원의 기금이 적립될 전망이다.
이번에 의결된 기금운용계획안은 국무회의와 대통령 승인을 거쳐 정부안으로 확정되고, 국회에서 심의 의결되는 금년 12월경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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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200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