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 문 연 건국대 기능성식품 최고전문가 과정 개설
국내도 작년에 '건강기능식품 특별법'이 통과되고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되어 업계가 큰 변화를 예상하고 있는 중에 발빠르게 지난 3월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건국대 농축대학원(원장 김광호)이 기능성식품 최고전문가 과정(www.konkuk.ac.kr)을 개설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수강생들이 몰려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이 과정을 만든 김광호 원장을 만나보았다.
김 원장은 "건강기능식품 시대를 맞이하여 급변할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준비를 위해서 이론적인 무장이 절실한 실정에 있다"면서 "이 사업에 관심 있는 제약업체나 약사들은 전문교육을 받고 싶어도 마땅한 교육기관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문을 연 기능성식품 최고전문가 과정에는 제약업계 관계자, 연구원, 약사, 의사, 대학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몰려들고 있는 것.
그는 "저렴한 등록금과 다양한 과목을 각계 전문가들을 초빙, 수준 높은 강의를 하기 때문에 수강생들이 만족도가 높다"고 과정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췄다.
이 과정은 건강기능식품의 법령 해설, 관련 표시 및 광고, 기능성 평가 체계 등은 관계기관 담당자들로, 건강기능식품의 소재 개발은 학계, 업계 전문가, 질병과 기능식품의 처방은 유명 의대교수, 마케팅에 관련된 홍보전략, 전자상거래, 신제품 개발 과 식품사고에 대한 법률지식과 대응 방법, 업계의 성공사례 발표, 텐서 드라피 등은 유명 전문가들로 유익하고 흥미 있게 짜여져 있다.
김 원장은 또 "매주 화요일 수업 전에 수강생들의 주제 발표는 생생한 체험과 정보교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발전을 위해서 협회나 학회에서도 하기 힘든 일들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6월 4일에는 '건강기능식품의 인체실험'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건강기능식품의 인체 적용 실험의 문제점과 시행 유보를 체계적으로 지적하여 학계, 업계, 언론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7월 1일에는 '건강기능식품에 관련 법률"에 관한 시행령, 시행규칙(안)에 대한 입법 예고된 내용에 대하여 중, 소기업체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건식산업의 95%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하여 관계기관에 건의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 이 과정을 수료한 동문들을 위해서 가칭 '건강기능식품 연구회'를 구성하여 산·학·연의 지식과 정보, 기술 등을 교류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9월 24일부터 4개월 간 14주로 하는 제3기 모집을 앞두고 26일 저녁 7시부터 8시 20분까지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평가 체계'를 식약청 영양과 관계자의 공개강의가 마련됐다. 제 3 기 모집 원서 마감은 지난 29일까지 관련 관계자들의 많은 신청 속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