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비만 등 6대 질환 건기식 임상 평가 본격 지원
위장관질환과 비만방지, 면역증강 등과 관련된 기능성 식품에 대한 임상 시험지원이 앞으로 연차적으로 진행된다.
산업자원부 지정 전북대학교 기능식품임상지원센터내 임상지원부 박종관 시험부장은 최근 센터 개소식에 앞서 개최된 심포지엄에서 위장관 질환예방 분야를 시작으로 총 6차 연도에 걸쳐 비만방지, 면역증강, 암예방, 노화억제, 심혈관계질환 기능식품에 대한 임상접수 및 평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들 6개 질환 외에 성기능장애. 호흡기 관련된 기능식품도 수시로 신청을 받아 평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부장에 따르면 새로 마련되는 기능식품임상지원센터는 ▲정확한 임상검사 및 평가▲신속성 ▲제도의 간편화 ▲임상의뢰비의 저렴화 ▲GCP(goood clinical practice)원칙에 부합 ▲결과의 보관 및 데이터베이스화 ▲기능성식품평가 지침안 마련 및 대정부 건의 ▲산학연 지원체제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같은 목표아래 센터측은 수주받은 기능식품의 경우 우선 효능성 평가 sop 작성과정을 거쳐 워킹 그룹으로부터 자문을 받은 다음 피험자 선정과 피험자의 적정 여부판정, 임상시험, 시료 채취 등의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프로토콜에 따른 주관 잭임자 및 공동연구자가 선정되고 피험자에 대한 영양판정, 체 계측, 생화학검사가 이뤄지며 임상시험과정에서는 의료 전문인들의 모니터링과 의사, 영양사, 식품과학자들이 공동으로 참여, 분석과 데이터베이스화를 진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 센터측은 한국식품개발원구원, 한국한의학연구소, 한국화학연구원부설 안전성 평가연구소 등 이 분야 전문 기관들을 워킹 그룹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한편 별도의 IRB(임상시험심사 위원회)를 구성, 운영중이다.
특히 센터측은 자문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한 검증된 연구 방법의 유료 이용과 자료화, 유형별 평가 항목 및 방법 에 대한 자료화함으로써 센터를 이 분야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임상 시험을 위한 정상 피험자풀(Pool)과 환자 피험자 풀을 구성하는 한편 임상 시험 및 분석을 위한 체계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박 부장은 “이 분야 임상시험에서의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식품에 대한 기능성 평가는 물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초기부터 선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숙
200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