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약국 1곳 당 인구 2,400명
우리나라 약국 1곳 당 인구 수는 약 2,43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약국은 2004년말 현재 1만9,838곳으로 분업 직전인 99년 1만9,336곳을 넘어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4일 발표한 '요양기관 변동추세 분석결과(1999∼2004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만명 당 약국 수는 4.1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약국 1곳 당 인구가 2,439명인 셈.
인구수에 따른 약국 분포는 서울이 인구 대비 약국 수가 가장 많아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구 대비 약국 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울산인 것으로 분석됐다.
인구 1만명 당 약국 수는 서울 5.3곳에 이어 인천(4.4곳), 대전(4.3곳), 광주(4.2곳), 전북(4.2곳), 부산(4.0곳), 강원·충북·제주(3.9곳), 충남(3.8곳), 전남(3.7곳), 대구(3.5곳), 경북(3.4곳), 경남(3.3곳), 울산(3.2곳) 순이다.
의원의 경우에는 역시 서울(6.1곳)에 이어 대전, 부산, 광주, 인천, 제주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 전체 요양기관수는 7만394개소로 지난 2000년에 6만개소를 넘어선 이후 4년만에 7만개소를 돌파했다.
이 가운데 의료기관은 4만7,140개소로 67%를, 약국은 1만9838개소로 28.2%, 나머지 4.9%는 보건기관(3416개소)이 차지했다.
특히 의료기관의 경우 지난 1999년 3만6987개소에서 연평균 5.0%씩 증가 5년 사이 1만1,53개소가 늘어났는데, 이 중 병원이 99년 626개에서 2004년 970개로 55%나 증가해 급격한 신장세를 보였다.
반면 약국은 99년 1만9,336개소에서 분업 직후인 2001년 1만8,354개소로 줄어들었으나 이후 소폭 증가하며 99년 대비 2.6%(502개소) 증가했다.
감성균
200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