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조아제약, 복제돼지 생산연구 대규모 투자
2005년 EPO 유전자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성공했던 경상대 김진회 교수팀과 조아제약이 관련 연구의 확대 및 가속화를 위한 7차년도 계약과 함께 약 24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조아제약은 “1999년부터 경상대 김진회교수팀과 산학협동으로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이용한 EPO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며 “지난해 EPO유전자가 발현된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성공함에 따라, 생명공학연구소 설립, 목장 설립, 연구인력 확대 등 추가적인 투자를 통해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생명공학연구소는 건국대학교 생명과학관내 위치할 예정이며 Cell실, 실험동물실, 기기실, 사무실 및 중앙실험실 등으로 구성되고, 입주비, 시설투자비, 장비구입비, 연구원 숙소 등으로 약 14억원의 예산이 투자될 예정이다.
또한, 목장 및 실험시설은 경남 진주시에 약730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돈사, 실험실, 관리실, 방역설비 및 분뇨처리 공간 등으로 구성되고, 부지매입비, 설계 및 인허가비, 건물신축비, 장비구입비, 연구원 숙소비용 등으로 약 1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연구소 설립 및 투자 확대를 통해 그 동안의 연구성과를 가속화하고, 연구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EPO 의 발현량과 활성도를 확인하고 상업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며, 향후 EPO 뿐만 아니라 복제동물을 활용한 다양한 고부가가치 물질 생산을 위한 연구 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원
2006.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