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서울도협,반품 당사자 처리 안될시 적극 개입
서울도협(회장 한상회)이 반품과 관련한 도매와 약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도매-약국, 제약-도매 등 가래당사자간 해결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또 제약사의 정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판단, 제약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기로 했다.
12일 서울도협에 따르면 지금까지 반품해 온 부분은 현재 상태에서 마무리를 짓고, 앞으로는 반품 설정 기준에 의해 원만한 반품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도협은 이를 위해 ‘반품처리위원회'(위원장 김원직 서울도협 수석부회장)를 구성( 서울시도협 4개 분회장이 간사),파손 낱알 등 처리를 최소한 거래 당사자간 해결토록 하고 미해결 부분은 협회에서 받아 중점적으로 처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상회 회장은 “약국은 약국 중점거래 도매업소를 선정, 도매상별로 제약사를 분배해 처리해 나가고, 제약사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파악해 거래가 원만히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제약사 위주로 반품을 처리할 것”이라며 “29개 제약사로 구성된 유통협의회 회장단을 만나 이 같은 방침을 알리고 협조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도협은 이 같은 반품처리 방침을 서울시도협 권태정 회장에 전달, 권회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상회 회장은 도매가 거래하는 약국이 불용재고 의약품으로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에 불용재고 등 약국의 어려움을 직시,거래 당사자간 해결 원칙에 따라 거래 도매상은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약국의 어려움을 조기에 해결해 주기로 내부적으로 합의했다”며 “ 제약은 미해결 반품에 대해 신속 정확하게 처리해 줄 것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반품은 그간 중구난방이었지만 앞으로 모든 어려운 점은 협회로 이관해 처리, 앞으로 회원사들이 반품으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일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도매와 약국에 애로가 있있기 때문에 협회가 나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품과 관련, 인천경기지부도 조만간 서울도협과 같은 방침을 정해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도협에 따르면 6월 현재 회비 납부율은 60%를 넘은 상태로, 연말까지 가지 않고 이전에 10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권구
2006.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