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10억원 이상 청구 약국 16곳… '눈에 띄네'
▲ 2008년 상반기 월 평균 청구액 10억원 이상 약국
올해 상반기동안 약제비로 월 평균 10억원 이상을 청구한 약국이 총 16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구액 100위 이내의 약국 중 69곳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2008년 상반기 청구액 상위 100대 약국' 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K약국 등 16곳이 10억 이상의 월 평균 약제비를 청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약제비를 청구한 약국은 서울 강남구 K약국으로 한달에 21억 2,600만원을 청구했다. 이 약국은 지난 해 월 평균 약제비 20억 7,000만원을 청구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서울 종로구 S약국 20억 6,000만원, 서울 서초구 J약국 14억 5,300만원, 서울 종로구 D약국 12억 9,600만원, 서울 동대문구 K약국은 12억 6,300만원, 인천 중구 O약국 12억 4,200만원, 서울 서초구 C약국 12억 2,300만원, 경기 수원영통구 I약국, 부산 부산진구 S약국 11억 4,400만원, 서울 강남구 D약국 11억 200만원을 각각 청구했다.
또한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상위 10대 약국에는 부산 부산진구 S약국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도권에 집중됐다.
이는 100위까지의 전체 지역별 분포를 봐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서울에 47곳이 있어 가장 많았고 경기도에 18곳, 인천에 4곳 등 수도권에 총 69곳의 약국이 분포해 있었다.
이와 함께 부산 7곳, 대구 7곳, 대전 4곳, 경북 3곳, 충남 2곳, 경남 2곳, 강원도 2곳, 전북 1곳, 울산 1곳, 광주 1곳 등으로 집계됐다.
이호영
2008.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