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테라젠 '유전체 정보분석서비스' 상용화 상품 출시
(주)테라젠은 03월 02일부터 아시아 최초로 상용화된 개인 유전체 정보 분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헬로지놈”(HelloGenome) 상품은 인간의 유전체 서열을 모두 해독하는 것에 더해 다양한 정보 분석을 첨가한 것이다.
테라젠은 이 상품과 더불어 100만 원대의 개인 유전자 정보 서비스인 헬로진(HelloGene)도 출시했다.
아시아권에는 헬로지놈과 헬로진이 최초의 상용화된 유전체 정보 서비스가 되며 (주)테라젠은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세계적으로 2015년 약 200조 규모의 유전체 분석 서비스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개시한다.
이번 테라젠의 아시아 최초 유전체 분석 정보서비스 상용화는 대한민국의 유전체 분석 능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테라젠이 국내 최고 수준의 유전체 관련 실험 노하우와 해독된 유전체 정보를 고부가가치화 하는 IT, BT 융합 및 산업적 응용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테라젠은 현재 신사업으로 유전체사업을 구상중인 국내 인터넷, 모바일, IT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 그 예로 공익사업 측면에서는 유전체 정보 분석 및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미아 찾기나 해외 동포 찾기 등 사람 찾기에 관련된 사업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진은 수십 년 간의 의학자 생명과학자들이 축적해온 생명현상의 가장 핵심인 유전자와 그것들의 변이가 일으키는 치명적 질병 등에 관한 방대한 정보를 활용하는 것으로서, 최근에 등장한 유전체학과 그 정보 분석 기술(생명정보학)을 융합하여, 개개인의 유전적 타입에 따라 질병의 위험도를 미리 말해주는 것이다.
그 결과 개인 맞춤형 유전, 질병, 신체특징, 건강에 관한 개인 유전정보 서비스를 고객이 받게 된다. 이 서비스는 한번 하게 되면 최소한 수년에서 수십 년간 자신의 유전 타입에 맞는 식생활, 질병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테라젠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공받아, 맞춤예방의학에 활용할 수 있으며, 신체검사등과 병행, 자신의 유전형에 맞춘 평생 건강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의 유방암 타입이 AA인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으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을 수있고, 그것을 미리 알고, 식생활, 진단, 병원진료등에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아직 이러한 개인 유전체 정보는 의료 진단은 아니다.
그러나 미래에는 이러한 서비스가 사회적으로 더욱 확대되고, 의료에 이용될 것으로 예측된다. 2010년 미국의 뉴욕주는 이런 유전자 정보를 의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허락 했다.
테라젠은 개인유전체정보 분석사업 매출목표만 2010년 100억, 2012년 600억, 2015년 1000억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것은 헬로 지놈과 헬로진 서비스를 포함, 각종 고급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포함한다.
또한 국내 최고 수준으로 생명공학 전 분야의 생명정보 데이터를 분석해주는 바이오정보 분석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임세호
201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