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상반기 약국 월 평균 조제수입 1,110만원
상반기 약국의 월 평균 조제수입이 1,110만원으로 추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15일 공개한 '2010년 상반기 진료비 통계지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건강보험 총 요양급여비용은 전년 동기 19조1,108억원보다 12.6% 증가한 21조5,221억원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입원진료비는 7조1,97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2%, 외래진료비는 8조6,50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6%, 약국비용은 5조6,73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1% 증가했다.
이중 약국의 요양급여비용 중 총 조제료 등 행위료 수입은 약품비 4조3,053억원(75.88%)을 제외한 1조3,68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급여비 청구가 발생한 2만548곳의 약국으로 환산하면 올해 상반기 약국 1곳 당 월 평균 1,110만원의 조제수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약국 당 월 평균인 1,047만원보다 53만원 늘어난 수치다.
또한 의원은 2만6,472곳의 급여비 청구 의원에서 요양급여비용 4조7,324억원을 청구해 의원당 월 평균 진료수입이 2,979만원으로 추정됐다.
전년 동기 2,831만원보다 148만원 늘어난 것.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 분류별 요양급여비용을 살펴보면 기본진료료가 29.29%, 진료행위료 36.89%, 약품비가 29.16%, 재료대가 4.66%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 보면 진료행위료는 0.74%p, 재료대는 0.31%p 증가했고 기본진료료는 0.60%p, 약품비는 0.45%p 감소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총 의료급여비용은 2조4,09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 증가했다.
종별로는 의료기관이 1조9,205억원, 약국이 4,884억원의 의료급여비용이 발생했다.
이호영
201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