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약사회·의협 등 6개 단체, 수가결정 구조 개선 '협력'
수가결정 구조 개선을 위해 보건의료단체가 같은 목소리를 낼 전망이다.
의협은 8일 수가 결정 구조 개선을 위해 건강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공급자단체(의협, 병협, 치협, 한의협, 약사회, 간협)가 같은 의견을 주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1일 건정심 공급자단체는 간담회를 가져 현재 건정심 제도개선소위에서 논의 중인 ‘수가결정구조 개선사항’에 대한 공급자단체의 단일안을 건정심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단일안을 준비해 약사회, 병협, 치협, 한의협, 간협 등 다른 공급자단체와 의견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안에는 협상 결렬시 조정기구 설치, 조정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임금인상률, 물가상승률 등 경제지표와 연계하는 방안, 재정운영위원회 위원 구성 개편, 보건의료단체장에게 자료 접근권 보장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건정심 공급자단체인 의협, 병협, 치협, 한의협, 약사회, 간협은 의협에서 마련한 초안을 검토한 뒤, 최종 단일안을 건정심 제도개선소위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에 의협은 "2월 건정심 제도개선소위가 개최되면 6개 보건의료 단체가 공급자 단일안 통과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재경
201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