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소아간질 지원 대책 마련 정책 간담회' 개최
손숙미 의원은 23일 2시 국회 의원회관 128호 제3간담회실에서 '소아간질(뇌전증)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질의 유병률은 전체 인구의 1%로 국내 간질 환자 수는 50만 명에 달하고 있다.소아간질의 경우 소아암에 비해 발생빈도가 3.5배 높고, 유병 기간도 3배 이상 길어 환자 수가 소아암의 10배 이상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저소득층 가정에서의 발생 비율이 높고, 장기간의 유병 기간과 집중적인 보살핌을 필요로 함에 따라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뿐만 아니라 가정 붕괴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회적 편견에 의해 소외되어 있는 환우가 대부분이며 타 질환에 비해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손숙미 의원은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정책적 지원 대책을 모색하고자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주요 토론자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김흥동 교수, 이준수 교수,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채수안 교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김동욱 교수, 보건복지부 관계자 및 서울시 보건정책과 담당자,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보건복지 수석전문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간질 수술에 소요되는 전극 비용의 보험 수가 적용, 소아간질 및 난치성 간질에 대한 산정 특례 적용, 소아암 수준의 치료지원 및 사회적 관심 증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토론회를 개최하는 손숙미 의원은“소아간질의 경우, 2세~3세 발병 초기에 수술할 경우 70~80%는 완치가 가능한데 소아암에 비해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약제 지원방안이라든지, 어린이 전문병원 등 시설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이 모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재경
201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