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협, 출범 2주년 맞아 '원격의료 심포지엄' 8일 개최
국내외 의료 전문가 참가해 국내외 원격의료 현황 공유 예정
입력 2023.08.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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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산업협의회(공동회장 장지호 닥터나우 이사, 오수환 엠디스퀘어 대표, 이하 원산협)가 오는 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원격의료산업협의회 출범 2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원산협이 주최하고 한국원격의료학회, 한국소비자연맹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해외 원격의료 정책으로 본 국내 미래 의료의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영국, 일본, 이스라엘 등 해외 연사 및 국내 의료계, 산업계, 소비자단체가 모여 해외 원격의료 정책과 트렌드를 살펴보고, 국내 원격의료 도입 방안과 미래 의료에 대해 전망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 1부에서는 △송태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본부장이 ‘키워드로 본 국제 의료 트렌드와 한국의 현 주소’ △리사 킴 메디컬 노트 제품 총괄 매니저가 ‘원격의료를 활용한 여성의 건강 관리’ △안젤라 라비노비치 쉐바 아크 혁신 센터 최고사업책임자(CBO)가 ‘국제적 디지털 전환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의료 혁신’ △조 키친 로열 버크셔 NHS 재단 신탁 박사가 ‘2023년의 원격의료: 영국의 관점’에 대해 발표하며 해외 원격의료 정책과 현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권용진 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가치창출을 중심으로 고려한 한국 원격의료’ △강건욱 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미래의료 시스템 변화와 원격의료의 역할’ △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 회장이 ‘비대면진료가 성공하려면’을 주제로 미래 의료의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의 원격의료의 현황을 알아보고, 국내 실정에 맞는 원격의료 제도를 제시할 예정이다.

장지호 원산협 공동회장은 “원산협은 지난 2년동안 한국 원격의료 시장의 성장을 도모하고 국민들께 보다 안전한 비대면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한국이 원격의료로 대표되는 미래 의료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의료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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