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웨덴, 바이오헬스 협력 강화 논의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4일 스웨덴 외교부 안나 할베리 장관과 화상 회담 가져
산업통상자원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4일 스웨덴 외교부 안나 할베리(Anna Hallberg) 통상‧노르딕 장관과 화상 회담을 갖고, 바이오, 미래차, 디지털, WTO 통상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스웨덴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가 한국 바이오 관련 협회 등과의 MOU 후, 코로나19 대응을 포함해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및 보건 향상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국내 생산된 코로나19 예방제 ‘이부실드’의 전세계 공급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양국간 성공적인 바이오헬스 분야 협력이 다른 분야, 기업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부실드는 면역저하자, 백신이상반응 등으로 백신접종이 불가한 환자들을 위한 유일한 코로나19 예방제로, 올해 200만 도즈 생산 예정이며, 전체 중 70~80%의 물량 계약을 완료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바이오, 미래차, 디지털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신산업 분야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내 ‘제1차 한-스웨덴 산업협력위원회’를 개최키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민간주도의 ‘한-스웨덴 디지털 경제통상 포럼’을 통해 기후변화와 코로나19에 대응해 새로운 의제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메타버스를 발굴하고 양국 기업간 교류협력의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3차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후 스톡홀름에서 대면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