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복지부, '대화의 장' 한번 더 마련한다
상호 신뢰 바탕으로 의료 현안에 대한 논의 지속 합의
입력 2018.05.11 15:51 수정 2018.05.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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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11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의정대화를 다시 시작하기 위한 만남을 가졌다.

최대집 의사협회 회장(왼쪽)과 권덕철 복지부 차관

이번 만남은 최대집 회장이 새로 취임함에 따라 의정대화 등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 간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최대집 회장과 권덕철 차관은 이번 만남을 통해 정부와 의료계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의료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야 한다는 원칙하에 다음과 같이 협의하고 의정 간 논의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논의 골자는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바람직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큰 틀에서 열린 마음으로 함께 사회적 논의를 해 나갈 것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의정대화를 해 나갈 것 등이다.

이날 논의 자리에는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 안치현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이 참여했으며,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노홍인 보험정책국장, 전병왕 의료보장심의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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