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제약산업 경영자 특화과정 개설
입력 2018.04.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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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이 오는 5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주간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 '제1회 제약산업 차세대 혁신 경영자 양성 특화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산업은 PIC/S와 ICH 가입, FTA 체결 등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갖추어져 가고 있는 가운데 혁신적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이 주요 이슈로 부상하게 됐다. 

따라서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와 바이오 의약기술 발전 등 새로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인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지만 기업별로 인재를 양성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는 지적이다.

이에 산업 현장의 교육 수요를 담아 개발원이 앞장서 제약산업의 차세대 혁신 경영자를 양성하기로 한 것. 

올해 처음 개설되는 이번 교육 과정은 기획 단계부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바이오협회 등 관련 협회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차례의 자문회의를 거쳐 공동 개발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제약산업을 둘러싼 정책 환경 이해 △4차 산업혁명시대 제약·바이오 산업의 혁신과 미래 △급변하는 환경에 따른 약가 정책 및 약가관리 △제약산업 기술혁신 활성화를 위한 R&D지원 정책 및 참여방안 실무 △신약 개발과 기술사업화 전략 △글로벌 의약품 규격 및 인허가 체계 이해와 실제 △의약품 유통 선진화를 위한 정부 정책 방향 △제약기업 핵심 인재 관리 △글로벌 도약을 위한 투자, 제휴, 경영혁신, 해외진출 전략 등이다. 

특히 보건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의 정책 담당자와 주요 제약사의 최고경영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정부 정책 방향을 듣고 산업 현장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민·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제약 분야 또는 관련 기업체의 임원진이 대상이며 5월 4일까지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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