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현행 의약품 분류번호 체계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중점 추진정책 사항으로 의약품 약효분류 체계를 글로벌 수준에 맞게 개선해 오남용 우려를 해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의약품 등 분류번호에 관한 규정'을 예규로 마련해 의약품을 약효군별로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로 구분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해열진통소염제로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경우 대분류는 100(신경계감각기관용 의약품). 중분류는 110(중추신경계용약). 소분류는 114(해열진통소염제)로 구분되는 분류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 분류방식의 경우 약효군이 포괄적으로 규정돼 있어 제제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의약품의 오남용을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고 있기도 하다.
대표적인 경우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이다. 이 제제의 경우 '해열, 진통' 효과만 있고 '소염' 효과는 없는데 '해열, 진통, 소염제'로 분류됐다. 이로 인해 소염효과를 기대해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 식약처의 설명이다.
식약처는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세계 보건기구 수준에 맞게 의약품 분류체계 개편을 올해 중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경구용 위고비 출시 효과 '와우!'…먹는 GLP-1 시대 개막 |
| 2 | 세포·유전자치료제 ‘제2의 전성기’ 신호탄 |
| 3 | "입 열었다" 에이비엘 이상훈 대표 “사노피 'ABL301' 우선순위 조정, 성공률 향상 과정일 뿐” |
| 4 | 파멥신 유진산 창업자 “상장폐지 후, 기술기업은 누가 지켜주는가” |
| 5 | HLB, 간암 신약 FDA '클래스2' 본심사 시작…"7월 최종 결정" |
| 6 | "효과 떨어진 이유, 정말 내성뿐일까" 현대바이오 '페니트리움'이 던진 질문 |
| 7 | [약업분석]HLB그룹, 전년3Q 연구개발비 확대…상품·해외매출 증가 |
| 8 | "거짓 정보에 흔들리지 않아" 에이비엘바이오, 사노피 ‘ABL301’ 공식입장 발표 |
| 9 | [기고]골목대장을 넘어 글로벌 리더로, “K-Pharma 도약, 지금이 골든타임” |
| 10 | 창고형 약국 확산에…약사들 "이대로는 안 된다"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현행 의약품 분류번호 체계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중점 추진정책 사항으로 의약품 약효분류 체계를 글로벌 수준에 맞게 개선해 오남용 우려를 해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의약품 등 분류번호에 관한 규정'을 예규로 마련해 의약품을 약효군별로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로 구분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해열진통소염제로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경우 대분류는 100(신경계감각기관용 의약품). 중분류는 110(중추신경계용약). 소분류는 114(해열진통소염제)로 구분되는 분류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 분류방식의 경우 약효군이 포괄적으로 규정돼 있어 제제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의약품의 오남용을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고 있기도 하다.
대표적인 경우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이다. 이 제제의 경우 '해열, 진통' 효과만 있고 '소염' 효과는 없는데 '해열, 진통, 소염제'로 분류됐다. 이로 인해 소염효과를 기대해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 식약처의 설명이다.
식약처는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세계 보건기구 수준에 맞게 의약품 분류체계 개편을 올해 중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