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료용 마약류 약사감시 '정기에서 수시'로 전환
점검대상도 프로포폴 등 일부 품목서 49개 허가성분 전체로 확대
입력 2017.05.12 06:30 수정 2017.05.16 09:59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현장 수시감시체계가 도입 운영되고, 점검 의약품은 허가받은 49개 성분으로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관리체계를 현행 사후관리 중심에서 상시적 모니터링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의료용 마약류 점검방식은 현장정기감시 체계에서 취급정보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오남용 우려 취급자에 대해 현장 수시감시로 바뀌게 된다.

또 그동안은 프로포폴 등 특정품목과 대량 공급업체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점검 방식이 의료용 마약 49개 허가성분 전체와 5만 5,000여 취급업체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의사 과다 처방, 환자 투약내용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의료용 마약의 오남용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양규석 의약외품약국몰협회장 "엔데믹 파고 넘어 '약국활성화 플랫폼' 도약"
[ODC25 ASEAN] “오가노이드 지금이 골든타임…표준 선점 국가가 시장 이끈다”
압타바이오 “계열 내 최초 신약 'ABF-101' 20조 황반변성 주사 시장 흔든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식약처, 의료용 마약류 약사감시 '정기에서 수시'로 전환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식약처, 의료용 마약류 약사감시 '정기에서 수시'로 전환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