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값보다 적은 정신과 치료수가로 인해 정신질환자가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김승희 새누리당 의원은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비현실적인 정신과 치료수가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정신질환자 중 의료급여 환자가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승희 의원은 "정신질환 의료급여환자가 외래진료를 받을 경우 1일당 수가가 2,770원으로 8년째 동결상태다"라며 "조현병 치료약 한 알이 약 3천원인데 하루 약값도 안되는 금액으로 전문의 상담과 약 처방이 가능하겠느냐"고 비판했다.
또한 일반 진료과와 달리 정신과에만 적용되는 의료급여와 건강보험 진료비 차이 문제를 비롯, 장기 입원환자 수가를 낮추는 안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장기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병원 밖으로 내몰고 있다는 것.
김 의원은 "정신질환자에 대해 필요 이상의 장기 입원치료를 막는 것은 당연한 일이나, 이로 인해 정작 치료가 필요한 정신질환자들을 길거리로 몰아서는 안된다"라며 "정신질환자 의료급여 수가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 관련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손명세 심평원장은 "현재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일부 진행중인 내용이 있다. 추후 추진할 계획도 포함에 대책을 제출하겠다"고 답변했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상장 제약·바이오 2025년 평균 R&D비 코스피 724억원·코스닥 133억원 |
| 2 | 한미약품,GLP-1 비만신약 '에페' 우여곡절 끝 연내 상용화 착수 |
| 3 | 세계 제약 · 바이오 · 건강기능 산업의 장 ‘CPHI/ Hi Korea 2026’, 8월 코엑스 개막 |
| 4 | 나노·RNA·AI 이미징… 신약 개발의 판도를 바꿀 3대 게임 체인저 |
| 5 | 알지노믹스, AACR서 RNA 항암제 ‘RZ-001’ 간암 중간결과 공개 |
| 6 | 상장 제약·바이오 2025년 평균 해외매출 코스피 2938억원·코스닥 430억원 |
| 7 | 코로나19 신변이 'BA.3.2(매미)' 확산…유전체 분석 기업 셀레믹스 재조명 |
| 8 | 1분기 아마존 뷰티 1위 메디큐브… K-뷰티가 성장 원동력 |
| 9 | 상장 제약·바이오 2025년 평균 상품매출 코스피 1871억원·코스닥 338억원 |
| 10 | 의약품유통업계, 매출 7.6%·순이익 8.8% ↑…지오영 3.4조 '독주'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약값보다 적은 정신과 치료수가로 인해 정신질환자가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김승희 새누리당 의원은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비현실적인 정신과 치료수가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정신질환자 중 의료급여 환자가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승희 의원은 "정신질환 의료급여환자가 외래진료를 받을 경우 1일당 수가가 2,770원으로 8년째 동결상태다"라며 "조현병 치료약 한 알이 약 3천원인데 하루 약값도 안되는 금액으로 전문의 상담과 약 처방이 가능하겠느냐"고 비판했다.
또한 일반 진료과와 달리 정신과에만 적용되는 의료급여와 건강보험 진료비 차이 문제를 비롯, 장기 입원환자 수가를 낮추는 안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장기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병원 밖으로 내몰고 있다는 것.
김 의원은 "정신질환자에 대해 필요 이상의 장기 입원치료를 막는 것은 당연한 일이나, 이로 인해 정작 치료가 필요한 정신질환자들을 길거리로 몰아서는 안된다"라며 "정신질환자 의료급여 수가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 관련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손명세 심평원장은 "현재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일부 진행중인 내용이 있다. 추후 추진할 계획도 포함에 대책을 제출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