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진출, 현지 제약·도매상 적극적 M&A 고려 필수"
제네릭 허가 장시간 소요…현지 인프라 활용 고려해야
입력 2015.04.07 06:26 수정 2015.04.0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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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약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현지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국지사 김지수 지사장은 6일 한중FTA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계 설명회에서 중국 제약시장 진출 촉진 방안으로 중국 제약기업 및 도매업체와 적극 MA&A를 제안했다.

중국 제약시장은 2012년 6000개였던 원료약 및 의약품 제조업체가 4875개까지 줄어들 정도로 정부가 강력한 M&A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이런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

김지수 지사장은 중국내에서 제네릭 허가 등록 소요기간이 보통 7~8년이라 출시후에는 경쟁력이 없다고 지적하며 "제품군별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제품 경쟁력 있는 기업과 M&A를 시도하거나, 신약의 중국 내 기술 이전등으로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매업체와의 M&A도 추천했다. GSP가 있으면 의약품 라이센스,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보건품, 의약품 등의 시장으로 확장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신약개발 단계에서 중국과의 합자·합작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현지 의약단지와의 협력 모색 △한미, 녹십자, 대웅 등 기존 중국 진출 제약기업과의 합작 등을 제안했다.

김 지사장은 "중국 정부가 의료비와 약제비 절감을 위해 매년 제품군별 일괄 약가 인하 단행, 경쟁품별 최저가 입찰 유도, 기본약물목록에 있는 저가 의약품 의무 처방을 시행하고 있어 위기상황이나 그럼에도 기회시장"이라며 "현지 기업과의 적극적 M&A 등 다양한 방안으로 중국 진출을 생각했으면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중국 의약산업 이윤은 약374억 달러로 전년대비 12.1%의 성장을 이뤘을뿐 아니라, 1인당 GDP 성장으로 건강에 대한 요구 증가하고 노령화, 전국민의료보험확대, 병원접근성 상승상황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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