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유명배우이자 빈민구호활동가로 알려진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의 유방절 절제술이 화제가 되면서 유전자 검사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회에서도 ‘유전체를 활용한 맞춤형의료기술 개발’관련 입법이 논의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새누리당 유재중의원이(부산․수영) 지난 5월 27일 대표 발의한 '유전체를 활용한 맞춤의료기술개발 촉진법안'이 오늘(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됐다.
그동안 유전체(Genome) 정보를 활용한 질병의 진단․치료 기술이 개인별 치료효과 증대는 물론 의료비 절감까지 가능해지고 있고, 향후 보건의료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일본, 미국, 영국 등 세계 주요국은 유전체 기술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실제로 영국의 카메론 수상은 ‘10만명 환자유전체 분석계획’을 직접 발표하면서 3년간 1억파운드 투자를 약속했고, 미국의 보건기구는 유전체 기술을 활용해 약물 부작용을 25%나 감소시켜 연간 450~1,350억불의 의료비용 절감효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한바 있다.
하지만, 국내에는 '개인정보보호법' 및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의 제도적 장벽으로 개술개발이 제한되고 있어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국회에서 논의 될 예정인'유전체를 활용한 맞춤의료기술개발 촉진법안'의 주요내용은 △유전체 기술의 실용화 촉진 시책 강구 및 범부처 발전계획 수립, 예산 지원 △유전체 자원화를 위한 유전체 시료의 확보, 정보수집, DB화, 연구개발 활용촉진 △기술개발을 위한 산업화와 연계된 공동연구 촉진, 전문 인력의 양성, 임상연구 촉진 등이 담겨져 있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유재중 의원은 “유전체를 활용한 의료기술은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여 치료효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미리 예방함으로써 보다 나은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성장 동력 산업으로써 지속적․체계적으로 육성하여 기술력을 선점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안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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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유명배우이자 빈민구호활동가로 알려진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의 유방절 절제술이 화제가 되면서 유전자 검사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회에서도 ‘유전체를 활용한 맞춤형의료기술 개발’관련 입법이 논의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새누리당 유재중의원이(부산․수영) 지난 5월 27일 대표 발의한 '유전체를 활용한 맞춤의료기술개발 촉진법안'이 오늘(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됐다.
그동안 유전체(Genome) 정보를 활용한 질병의 진단․치료 기술이 개인별 치료효과 증대는 물론 의료비 절감까지 가능해지고 있고, 향후 보건의료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일본, 미국, 영국 등 세계 주요국은 유전체 기술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실제로 영국의 카메론 수상은 ‘10만명 환자유전체 분석계획’을 직접 발표하면서 3년간 1억파운드 투자를 약속했고, 미국의 보건기구는 유전체 기술을 활용해 약물 부작용을 25%나 감소시켜 연간 450~1,350억불의 의료비용 절감효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한바 있다.
하지만, 국내에는 '개인정보보호법' 및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의 제도적 장벽으로 개술개발이 제한되고 있어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국회에서 논의 될 예정인'유전체를 활용한 맞춤의료기술개발 촉진법안'의 주요내용은 △유전체 기술의 실용화 촉진 시책 강구 및 범부처 발전계획 수립, 예산 지원 △유전체 자원화를 위한 유전체 시료의 확보, 정보수집, DB화, 연구개발 활용촉진 △기술개발을 위한 산업화와 연계된 공동연구 촉진, 전문 인력의 양성, 임상연구 촉진 등이 담겨져 있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유재중 의원은 “유전체를 활용한 의료기술은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여 치료효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미리 예방함으로써 보다 나은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성장 동력 산업으로써 지속적․체계적으로 육성하여 기술력을 선점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안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