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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BP, 2020 가을 심포지엄 성료…등록자 수 경신
2020년 재미한인제약인협회(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이하 KASBP)는 가을 온라인 심포지엄이 미국 시간으로 10월 29~31일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KASBP 창립 19년 사상 처음으로 개최된 버추얼 심포지엄으로, 지난해 가을 오프라인 심포지엄 등록자 수의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올해에는 ‘New Therapeutic Modalities’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깊이 있게 다루지 못했던 CAR-T, 이중항체, Antibody-Drug Conjugate(ADC), 바이러스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 등과 같은 최신 바이오의약품들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개회는 현 KASBP 회장인 노바티스의 박수희 박사의 환영의 메세지와 함께 KASBP의 그동안 역사를 조망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그 뒤를 이어 한국바이오제약협회의 원희목 회장,오랜 후원사인 대웅제약의 전승호 대표, 그리고 충청북도 바이오 산업국의 맹은영 과장의 축사 영상이 재생됐다.심포지엄 축사의 뒤를 이어 KASBP-Daewoong Achievement Award 시상식이 진행됐다. 금년 수상자는 면역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며 미국 시티오프 호프 국립암센터에 재임 중인 래리곽(Larry Kwak) 교수가 선정됐다.래리곽 교수는 미국 노스웨스턴대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스탠포드의대, 국립암연구소(NCI)를 거쳐 MD Anderson 암센터에서 혈액암과 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5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서부 LA 근교에 위치한 시티오브 호프 국립암센터 부디렉터를 맡고 있다. 최근에는 BAFF-R를 이용한 CAR-T로 페프로미네라는 스타트업을 공동 창업했다.세션은 △Rapid COVID19 Countermeasure Development – How Vaccine Development Platforms Work for Pandemic Preparedness: 민지영 박사(GSK Vaccine) △Landscape Overview of Bispecific Antibody Development: 한상렬 박사(Ingenia) △Strategies for Antibody-drug Conjugates: 이동준 박사(Abbvie) △What you should know about CMC when Licensing-Out your Biopharmaceutical Product – Licensing Antibody Products: 장건희 박사(Janssen R&D) △Future is Now for Gene Therapy: 서정혜 박사(Biogen) △Oncolytic Viruses: A Novel Approach to Immunotherapy: 스펜서남 파트너(KSV Global) △Clinical Trials R Us: 정상목 박사(FDA/CDER) △Regulatory Science Insights into Cell-Based Products and Microphysiological Systems for their Assessment: 성경은 박사(FDA/CBER) 순으로 진행됐다.이 밖에도 장학금 수여식과 네트워킹 세션이 진행됐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총 12명의 박사후 연구원들과 박사 과정의 학생들이 선정됐다(KASBP-대웅(3명), KASBP-충청북도(2명), KASBP-이수엡지스(2명), 기타 펠로쉽(5명)). 장학금 수상자들은 본인들의 연구를 압축해 발표를 진행했다.네트워킹 행사는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10개의 관심분야들로 나뉘어져 각자 하고 있는 업무와 연구를 소개하며 정보를 교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에는 이번 심포지엄 주제와 발표내용을 감안하여 CMC, regulatory & quality, clinical supply 등의 그룹을 신설했다. 또 차세대 전문가들을 배양하기 위한 KASBP 내 학생들의 모임인 Young Generation(YG) 그룹 네트워킹 모임이 마련됐다. 이들은 KASBP 일반회원들과 YG 회원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을 진행해 생명공학 또는 제약산업으로의 진로를 고려하는 젊은이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심포지엄 둘째 날에는 사이언티픽 세션후 한국대사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바이오제약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페러렐 세션도 개최됐다.‘제약바이오 단계별 글로벌 라이센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BW Biomed의 우정훈대표가 사회를 보고 Jounce Therapeutics의 김민지 BD 상무, Nelson Mullins의 김공식 변호사, Solasta Ventures 윤동민 대표가 페널로 사업개발, 특허법률, 투자분야에서 바라본 라이센스 단계별 전략을 놓고 의견을 나누었다.본 행사 시작 전 매년 진행되었던 채용 박람회에서는 주요 한국 제약사들과 연구기관이 취업 지원자들과 취업면담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미국 내 우수인력들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장건희 KASBP 홍보 이사(Public Relations Director)는 “이번 기회를 통해 온라인 심포지엄의 두 가지 가능성을 봤다.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것과, 앞으로 참석자들이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좀 더 익숙해지고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이 더욱 개선된다면 오프라인에 못지않은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만남과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그는 “더욱이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포맷의 정보(메시지, 문서, 사진, 동영상)를 리얼타임으로 보다 쉽게 공유할 수 있으므로 분명히 오프라인을 능가하는 장점도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한 연장선에서 내년 초에 개최될 KASBP 샌프란시스코 심포지엄과 KASBP 봄 심포지엄에서도 보다 새롭고 혁신적인 모습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전세미
202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