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제약·바이오
신약조합,산업통상자원부 지정 기술거래기관 선정 기념 현판식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이 2월 29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전 산업분야 민간단체 최초 정부지정 기술거래기관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정부 지정 기술거래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 이하 ‘기술이전법’ 10조 1항에 의거해 기술거래·기술평가 전문인력 등 일정 기준을 갖춘 법인을 대상으로 평가 절차를 통해 선정한 기술거래기관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기여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신약조합은 지난 2023년 12월 18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술거래기관으로 신규 지정(제2023-12-3호)됐으며, 이번 기술거래기관 신규지정은 제약·바이오헬스산업 뿐만아니라 전 산업분야 민간단체 최초 지정 사례다. 조합은 향후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기술거래를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중심기관 역할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신약조합은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법(법률 제3851호: 1986.05.12.)에 의해 설립된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 대표단체로, 오픈이노베이션 핵심이 되는 기술거래사업을 바이오헬스분야에 접목하고 국내 실정에 적합한 수요자 중심 기술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를 출범했다.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기반 구축사업 일환으로 국내외 유망기술 발굴 및 기술이전 정보 제공을 위한 공개/비공개회의 및 사업설명회 개최, 기술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해외기술협상단 파견, 국내외 기술거래 협력 사업 추진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기술거래 주력사업으로 지난 2002년부터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을 개최하고 있다.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대 규모 기술거래 메커니즘으로서 위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3년도 한해에만 1,255개 유망 바이오기술 및 플랫폼을 발굴하고 670여 개 기관 2,300여 명의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기술거래 협상을 추진했다. 기술거래협상 결과 최근 5년 간(2019~2023) 총 100여 건, 약 1,832억 원 이상 규모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성과가 집계됐으며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헬스산업분야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기술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기술거래기관 총괄책임자인 신약조합 조헌제 본부장은 “ 신약조합의 정부지정 기술거래기관 선정을 통해 제약·바이오헬스산업분야 오픈이노베이션 컨트롤타워 입지를 명실공히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원활동을 촉진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가기술은행(NTB) 등록기술 선별 및 거래참여,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R&D재발견프로젝트 등 관련 정부사업 참여를 통한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 기술사업화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또 “조합 임직원 대다수가 기술거래 및 기술가치평가 전문가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바이오헬스분야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기술거래 지원 뿐만 아니라 사업화 촉진을 위한 투자 활성화, 전문 컨설팅 등도 적극 지원·수행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촉진을 위한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 및 국제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권구
2024.03.04